식구들이 난리네요. 수술한게 모 자랑이라고.. 이렇게 사진까지 올리냐구요..ㅠ.ㅜ
아빠한테 혼나서 사진내려요..
아빠가 지금도 옆에서 째려보고 계셔요.. ㅠ.ㅜ
완전범죄를 하여 티나지 않지만 이쁜 코를 만드는 것이 저의 꿈이었는데..
이루어졌다고 생각합니다!! ^^
얼마전 이 곳에다가 글 올려서 막 우울하다고 투정했었는데.. 리플에 올려주신 격려로 인해 마음을 잘 추스리고 기다리고 기다렸습니다. 붓기와 멍이 빠지도록...
그리고 오늘 9일쨰입니다.
지난 3개월 동안 발픔을 팔면서 이리뛰고 저리뛰어 다녔던 저의 선택이 옳았든듯 싶습니다. ^^
정말로 수술은 붓기 빠질 떄 까지 기다림의 미덕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
수술방법: 코=> 절골+비중격으로 코끝
귀족=> 고어 7mm
사진설명: 1번, 2번 -> 수술 전
3, 4, 5번 -> 수술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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