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15일날 수술하고 일주일되는날 휜걸 확인했습니다. 충격스럽더군요...전 이마가 너무 낮아서 자연스런 코를 원했기때문에 눈썹있는 부분 아래부터 세우기 시작해서 그렇게 표시나는것두 아니고 다들 이뻐졌다고 말하네요..ㅎㅎㅎ
어쨌든... 휜거는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상황~ 너무 힘들어 의사쌤한테 가서 울면서 정말 너무 힘들다고 인간적으로 하소연했죠..그랬더니 당장 수술하는건 안좋으니
2월 중순에 다시하고 3월달에 복학하라고 하더군요
전 의사쌤이 이상하게 코 휘게 만들었는데도 신임이 가더군요...그래도 꼭 잘 믿었죠
그리고 재수술은 완전 개방으로 했는데 시간도 1시간 반쯤 30분정도 더 걸리고 마취가 예전같지 않아 더 힘들었어요..ㅜㅠ 그리고 또 이렇게 누워있는 내가 너무 안쓰러워서 절로 눈물이 주루룩 흐르더군요....마치고도 계속 눈물이나서 움직일수가 없었어요...것두 잠시...
똑바로 세워진 코를 보니...너무 행복하네요....^^
휜코 ....전 깨어있는동안은 교정해볼려교 테잎 손 모든걸 동원해도...재수술만은 피해보려고해도 불가능이었습니다. 휘신분들 부쩍 많아지신것같은데...본인의 고통과 심정을 확실히 밝히고 그리고 재수술하셔요
참, 제가 간 병원에선 미안하다고하고 호박물 다린것도 더 많이 줬어요..그리고 재수술 붓기는 정말 없었어요..
테잎땐날부터 나다닐수 있었으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