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수술 후 몇 년 지나면서 콧구멍이 보이는 느낌을 받아 들린코 개선을 위해 자가늑 재수술 진행하였습니다.
콧대에 실리콘이 있었는데 제거하면 기존 콧대보다 낮아진다고 하셔서 기증진피 삽입하는걸로 결정했습니다.
코에 솜 제거하러 병원에 갔는데 늑연골 뗀 곳이 아파서 눈물이 찔끔흐르는걸 본 원장님과 보조선생님께서 열심히 제 눈물 닦아주셨었네요
많이 아프신지 물어봐주시고, 통증주사 놔주시겠다고 말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아직 수술한지 4~5 개월 정도 지나 조금 더 두고 봐야겠지만 원장님 말씀 믿고 기다려보려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