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어플 뒤지고 발품팔러 다니던게 벌써 1년이 지나가네..♡ 내가 병원 고른 기준은 강남미인 코가 아닐 것이 제일 1순위였어! 콤플렉스가 코긴 하지만 얘만 너무 오똑해버리면 전형적 동양얼굴인 제 얼굴엔 이질감이 들 것 같았거둔! 유명하단 데는 다 검색해봤지만 인스타언니들이 어울릴 법한 코들이 많아서 고심고심했었던 거 같아
처음엔 쿠션 바르는거도 조심스러웠는데 이젠 내코인냥 화장도 세안도 편하게하고 콧물도 슥 닦고 돼지코는 당연히 못하지만 좌우로는 텐션감있게 움직일 수 있소 아빠몰래 한 수술 치고 1년동안 안들키고 아직 건재하는 중이양 ㅎㅋㅎㅋ 마스크 덕도 있고 안경을 자주 쓰는 탓도 있겠지만 지인중에 저 코한거 알아챈사람 1명밖에 없어 후후 하루필름같은거 찍으면 조명 너무 세서 콧망울만 남아있고 하는데 이젠 정면샷도 살아있다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