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은 부모님이 대주신다고하긴하셨음
길지만 내 얘기 좀 들어줬으면 좋겠어
내가 눈은 진짜 예쁘다는 소리 많이 듣고
나 자신도 그렇게 생각해서 손안댈거고
애교살도 있고 입술도 괜찮아서 필러까진 안맞을건데
(필러 잘못 맞으면 부자연스럽다고해서그래
필러 맞는 예사들을 비방하는건 절대아니야)
코(콧대가 보통)랑
윤곽이랑(사각은 아닌데 인형라인 되고싶어서)
약간 돌출된 입(심한건아니고 세세하게 따졌을때)
하려는데
성괴 소리 듣을까?
진짜 한번사는데 인플루언서 언니들 처럼
화려하고 예쁜얼굴로 살고싶어서 그래
고등학생인데 유치원생때 사진 까지는 진짜 예쁜데
커서 좀 역변했어
근데 부모님은 자꾸만 내가 거의 상위 10%안에는
들정도로 예쁘다고 하고 처음보는 동생친구들이랑 어른들도 예쁘다고해서 나는 어릴때는 의심이 없었거든?
그 칭찬이 빈말일수도 있는데말이야
근데 고딩되니까 외모에 너무 불만이 생기고
자꾸 인스스들 보면서
나도 나중에 인플루언서되서 화려하게 살고싶더라고
물론 보여지는게 다는 아니지만
나는 어렸을때부터 뭔가 주목받고 싶은 심리가 컸고
내가 세상의 주인공은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는
눈에 띄어야 자신감이 생기는 사람이였어
그래서 일단 공부해서 대학은 갈거고
성형해서 나중에 인스타나 유튜브 할건데
성형한 사람들을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볼까?
여기 예사들은 나보다 대체로 세상경험이 많은것같아서
좀 알려주면 고마울것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