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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다]

쌍수 당일날 경험 공유!

때미리 2023-12-31 (일) 23:29 1 Years ago 1016 [CODE : BAF20]
난 쌍수한지 한 달 됐고 내 경험 공유하려고 적어본당
(참고로 나는 첫수고 절개+눈매교정!)

난 일단 엄마랑 같이 갔음! 오전 10시 첫 수술 예약이었어서 널널하게 가려고 대충 30분 전 쯤에 도착해서 발렛 맡기고 병원 들어가서 기다렸어 일단 완전 들어가기 전에 예약금 제외한 나머지 금액 결제했고 엄마랑 같이 내부로 안내해주심

회복실로 안내해주셨는데 여긴 다 1인실이었어서 편했음 수술복으로 갈아입고 슬리퍼로 갈아신으라고 말씀하심 그러고 나서는 나와서 일단 파우더룸 비슷한 곳 안내해주셔서 거기서 세안도 하고 가글도 했음 옆에 따로 화장실도 있었어서 마지막으로 화장실도 갔다옴

회복실에서 기다리고 있으니까 실장님이 상담실로 데려다 주셔서 수술 전 각종 동의서도 작성하고 마지막으로 확인해야할 것들도 말씀해주시고 했어 그쯤에야 수술한다는 실감이 난 것 같기도 하고 그랬음.. 원장님도 들어오셔서 마지막으로 라인 잡아주시고 수술 계획 같은 것들 간단하게 말해주심

그러고 나서 수술실 들어갔던 것 같아 수술실에 간호사 세분 정도 있으셨던 것 같고 내 기준 별로 무서운 분위기는 아니었어 노래도 나오고 있었거든(근데 내가 정말 긴장을 하나도 안했어서 그런 걸 수도 있음..!) 수술대에 누우니까 머리도 정리해주시고 얼굴에 뭐 천도 덮어주시고 발에도 뭔가 붙이시고 그랬어 팔에도 주사 꼽고 기다리니까 원장님도 들어오시더라고 그러고 진짜 마지막으로 최종 디자인하시고 수면 마취한다고 말씀하심.

그러고 나서 난 알록달록 세상에 다녀옴~ 막 블록들이 세워지고 무너지고 하는 그런 세상에 있다가 깼던 것 같아 그러고 나서 정신 못 차리고 내가 어딨는지도 모르고 걍 잠깐 몽롱했어 그 와중에도 이제 계속 눈 떠보라고 시키시니까 어버버 눈은 뜸 몇 번 하다 보니까 내가 쌍수 중이었다는 사실을 깨달음 정신 차리고 나서도 열심히 눈 떴다 감았다 함 아프진 않고 눈꺼풀이 실로 땡기는 느낌만 많이 났어 한참 그러니까 가만히 있는 것만 오히려 힘들었던 것 같아 시간 좀 흐르고 수술실 불 켜지면서 수술 끝났다고 원장님이 말씀하시고 계획한대로 이쁘게 잘 됐어요 이렇게 말하심

그러고 부축 받고 일어났는데 생각보다 너무 멀쩡해서 걍 성큼성큼 회복실로 걸어감 내 눈이 너무 궁금했는데 누우라고 하시길래 침대에 누움 그러고 얼음찜질팩도 올려주셔서 얌전히 누워있었엉 엄마도 회복실에 들어오시고 내 눈 봐주심 엄마가 막 수술한 거 치고 너무 멀쩡하다길래 거울 보니까 진짜 멍 하나 없고 별로 붓지도 않았더라고! 어지럽지도 않았어서 10분 정도 있다가 집에 가도 되겠다 싶어서 대기실로 나옴

안내문이랑 찜질안대랑 처방전 주시고 안내 사항만 듣고 나서 다음날 소독 일정만 잡고 나왔음! 약국 가서 약 처방받고 나와서 점심 먹고 집 갔음 가는 길에는 좀 아프긴 했는데 또 한 두시간 지나니까 안 아프더라고 난 진통제도 안 먹었어

기억 나는 대로 최대한 자세하게 적으려고 노력해봤어! 별로 정보는 없어서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나도 수술전에 이것저것 글 읽으면거 도움 받았어서 뭐라도 공유하고 싶었어 많이 아는 게 없어서 그냥 경험 공유 정도로만 봐줬으면 좋겠엉..! 난 진짜 수술후에 붓기도 거의 없었고 멍도 없었어서 결과에 만족하는 편이야 이 글 보는 모든 예사들 수술 대박나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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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찬희 1 Years ago 1 Years ago [CODE : 3761E] Address
     
     
때미리 Writer 1 Years ago 1 Years ago [CODE : BAF20] Add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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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미리 Writer 1 Years ago 1 Years ago [CODE : BAF20] Address
후히후 1 Years ago 1 Years ago Address
ehoo 3 Months ago 3 Months ago [CODE : 1CBCB] Address
     
     
때미리 Writer 3 Months ago 3 Months ago [CODE : BAF20] Add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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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dyshaping job Cmt 0 View 13 Like 0
내 첫 수면마취로 지방추출주사 어제 하고 왔는데 팔도 못 들어ㅠㅠ 누가 안 아프다고 그랬어!! 근데 지방흡입은 훨씬 더 아프겠지..?? 어제 허벅지, 팔뚝 지방추출 했는데 몇 병 뽑았는지 병원에 물어봐야겠다.. 한달, 2주뒤에 후기 쪄올게!!
50 Minutes ago
Eyelid job - 아우라성형외과의원 Cmt 0 View 63 Like 0
비절개로 10년전쯤? 수술했었는데요 가끔 아주 가끔 오른쪽 눈만 풀릴 때가 있었는데 결국 작년 3월부터는 완전 풀려가지구 .. 고민고민 또 고민하다가 1년만에 드디어 재수술 결심했어요.. ​ 여기저기 상담을 해봤는데요 원장님이랑 상담하는데 뭔가 무리하려고 하지 않는 느낌? 자연스러운 느낌을 추구하시는게 좋았던 것 같아요! 이제 한달차 넘어가는데 진짜 말안하면 모를정도에요 자연스러운 느낌이 보면 볼수록 마음에 듭니다!!
1 Hours ago
Eyelid job - 모차르트성형외과의원 Cmt 1 View 74 Like 0
원장님 상담은 매우 친절함 자연스러움을 추구한다고 하시지만 결과는 다름
1 Hours ago
Jawline job - 이유구강악안면외과 Cmt 0 View 42 Like 0
어릴때부터 턱이 콤플렉스였고 항상 주걱턱으로 인해 자존감이 낮았습니다. 그래서 수술이 가능한 나이가 되자 바로 양악수술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이유구강악안면외과 결정 계기가, 원래 교정을 하던 치과에서 잘 한다고 원장님이 직접 이 병원을 소개해주셔서 신뢰가 가서 김종윤 원장님께 바로 수술을 진행하게되었습니다 당일~1주 수술 후 병실에서의 기억은 거의 없고, 자고 싶은데 마취가 덜 깼을 때 가장 힘들었다. 첫날 밤, 계속 자고 …
1 Hours ago
무보형물로 매부리+절골+코끝+복코+긴코+휜코 교정하고 18일차야! 부목 떼고 정병 제대로 와서 코수술 괜히 했나 후회도 엄청 하고 아니다 붓기다 혼자 자기 위로도 하고 정말 힘든 2주였는데 점점 붓기 빠지면서 넘 맘에 들어지고 있어서 정말 다행이야 ㅠㅠㅠㅠ 부목 떼자마자, 혹은 뗀 지 얼마 안돼서 망한 것 같은 예사 있으면 진짜 눈 꾹 감고 일주일만 참아봐 일주일만 지나도 훅훅 빠지고 달라지는 거 보일거야!!! 무보형물인데도 매부리 안남…
1 Hours ago
Petit/Laser job Cmt 0 View 14 Like 0
1년전에 타의원에서 이마필러 맞고 1년 지나니까 중간 부분이 꺼졌길래 그 부분만 추가로 시술 받으러 갔음 실장님이 3cc추천해줘서 이거 너무 많이 맞는거 생각이 들었지만 실장님 말 믿고 맞음 결론은 완전 만족중이고 꺼진 부분 없이 유지중
2 Hours ago
Facialbone job - 2030미라인외과의원 Cmt 2 View 449 Like 0
원장님이 20년경력이라고 자기는 지흡에서는 자신있다는식으로 말하길래 믿고 볼이랑 이중턱 지흡 맡겼거든 근데 볼 지방 개많이빼서 얼굴 해골처럼되고 무조건 다시 지방이식 받아야할꺼같은데 원장님한테 따지니까 “ 다시 지방넣으면돼요~” 이러더라..;; 내가 제 얼굴 잘못되면 원장님이 책임 지실꺼냐고 이러길래 책임 지신다길래 어케 책임지실껀데요 이랬더니 ”내가 너 딸로 입양할게“ 이런 헛소리 하시더라 진짜 이병원 고소하고 싶은데 어케 …
10 Hours ago
Facialbone job - 노종훈성형외과 Cmt 0 View 202 Like 0
오늘은 8일차까지 후기를 남겨보려고해! 수술당일부터 6일까지는 시간이 왜이리 안가는지.. 지금생각해보면 금방 8일차까지 온거같아 당일부터 4일차까지는 너무너무너무 아프고 붓기가 최고였어 그래도 나는 미역죽이랑 연두부 계란 감자 다 먹었어 오히려 저는 살이 좀 붙은거같아.. 당일입원할때는 피통도 하고있고 불편하고 아프고 힘들었는데 간호사선생님께서 화장실 갈때 같이 가주시고 통증 얘기하면 계속 오셔서 확인해주시고 진짜 고생하셨어..ㅠㅠ 4일차에는 고…
11 Hours ago
Eyelid job - 투비성형외과의원 Cmt 5 View 253 Like 0
이제 눈 비비거나 수술 전처럼 눈을 막 만져도 전혀 이상하지 않고 그냥 제 눈 같아요. 수술 하고 나서 주변에서 예쁘다는 소리도 훨씬 많이 들어서 후회 안 해요! 처음에 절개 부분 흉터가 좀 있었어서 걱정 했는데, 시간 지날수록 없어지고 있어서 더 만족하고 있습니다.
11 Hour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