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 보톡스 맞으려 갈려고 했는데 내가 얼굴이 관자놀이 푹 패이고
광대 많이 튀어나왔고 턱이 사각인데 중앙턱도 일자턱이라 맞았어 수험생 할인 해준다길래..(재수생이야) 엄마가 보톡스만 맞으라고 했는데 좀 난 아니라 생각 하긴 했어
그냥 땅콩형 얼굴..땅콩 얼굴에 사각턱 보톡스 맞는게 맞다고 생각해? 상담 가면 이것저것 권유 하지만 무시하고 난 그냥 턱 필러만 맞는게 낫다고 생각했어 보톡스 그거 맞는다고 효과가 대단한 것도 아니고 돈도 아깝잖아..
필러 정말정말 꺼려해서 근 1달간 신중히 고민 하다 맞았어.
일부러 많이 기다려도 대표원장 한테 맞았고
국내산은 진짜 절대절대 결사 반대라 수입 맞았고
제발 턱 뾰족하고 빗살무늬토기를 만들지 말아달라고 신신당부 함. 진짜 조금 브이라인 이거든 별 티도 안나 그래서 만족 하는데
집에 오자마자 엄청 뭐라 하네 내 나이가 성인인데 내 행동은 내가 책임 져야 하고 알아서 하는거지.. 필러 위험 한거 알지만 나중에 부작용이 오면 빼면 된다고 생각해
엄마도 나이 50댄데 코수술 했는데 왜 나한테 이러는지 모르겠다
따지고 보면 코수술이 100배 더 위험하지 않나
별의 별 폭언은 다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