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좀 예쁜거같앙 ㅎㅎ 너무 나댔나
어제 12시부터 굶었는데 걍 ㅈㄴ 배고파서 얼른 끝내고 호박죽이나 푸파하고싶다는 생각만 들었음
수술실 들어오니까 그제서야 실감나고 떨리더라
약넣고 어질~ 하더니 깨니까 회복실이었음
수면마취 체질인가? ㅋㅋ 어지러운것도 없었엉
목은 많이 건조하다고들 하던데 나는 애기때 입으로 숨 쉬었어갖고 익숙해서 그정도로 아프진 않았음
오히려 비행기에서 입벌리고 자고 일어났을때가 훨씬 목 갈라지고 아팠어
코 아픔은 걍 수영하다가 물 잘못먹어서 은은하게 시큰거리는 정도? 무시할만해
수술전에는 배고프고 추웠는데 회복하면서 포도당 수액 놔줘서 배는 별로 안고프당
이제 배라먹을거야
붓기 얼른 빠지길!
궁금한거있으면 물어봥
+) 배라먹느라 입벌리니까 이상하게 턱 밑이 좀 아프네..? 턱밑이랑 귀 뒤 림프마사지 열심히 해줘야겠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