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발품 여러 번 뛰면 필 오는 원장님이 있다는데 내가 걱정이 많아서 그런 건지 지방에서 올라와서 8 군데나 들렸는데도 필이 안 와 ㅠ 마음에 들면 올라온 부작용 후기가 걱정되고, 손품에서 모든 면이 1순위로 생각했던 병원도 막상 상담받아 보니 만족스럽지 않았고. 후기나 상담이 만족스럽다 해도 쓰는 재료가 별로고. 그렇다고 다시 시간 내서 올라가기도 어려워 ㅠ 올라간다 해도 숙소비, 식비, 교통비 다 합치면 장난 아니니... 원장님들마다 수술방식도 다 다르시고 내 선택 하나에 내 코 운명이 달렸으니까 쉽지 않네 이럴 바엔 그냥 코 수술 안 하는 게 나으려나 11월 안에는 결정해야 하는데 너무 멘붕이다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