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에 BK 성형외과에서 눈,코를 했는데 그 선생님이 손기술,미적 감각이 좋으셔서 어딜가나 어린 하지원 닮았다는 소릴 들었는데, 그 후 남친이랑 헤어지고 술기운에 다른 병원에서 눈,코를 한 후 구미호 얼굴이 되어버렸어(친구가 내얼굴 보고 펑펑 움 ㅜㅜ) 2014년에 BK를 다시 찾아가니 날 수술 해주셨던 선생님은 이젠 안면윤각만 담당하신다 해서 발길을 돌렸다가 다시 그 병원을 검색하니 폐원.
그사이 내 얼굴을 재재재재 수술을 거듭하며 늘어나는 숫자와 함께 망가져만 가고, 삶이 내우외환,삼재팔난 뿐 ㅜ 그당시 계시던 선생님들 성함을 누가 아는 사람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