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필러(말고도 더함) 맞았는데 남사친이랑, 친구들한테
사진으로만 보여줬어. (친구들한테는 뭐했는지 말 안하고)
근데 친구는 ㅋㅋ멀한거지? 이러고
남사친은 뷰 입술 같다고 자긴 그런 입술 싫어한다면서
돈아깝다고 너는 그런 걸 해도 얼굴 어차피 똑같다고 그러는 거야..
친구 말은 별 생각 안 들었는데 남자애가 저러니까
기분이 나쁘더라고. 왜 기껏 돈들여 했는데 너가 그리 말하냐 했더니
자긴 현실적으로 조언해준 거라며, 자긴 애초에 그런 거 안 한다.
왜 친구 말도 똑같은 맥락인데 자기한테만 뭐라하냐고 친구한테도 뭐라고 하래 ㅋㅋㅋㅋㅋㅋ
예사들은 이런 소리 들으면 어떨 거 같애?
솔직히 남사친이랑 많이 싸워서.. 그냥 덤덤해진 고깃덩이
같은 마음에 칼 하나 박힌 기분이야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