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전에 상담받고 보증금까지납부하고 무서워서 수술못했는데 30대후반 지금에서야 수술받았어. 업무상 카메라에 나서는 일을하게됬는데 카메라쏙 넙대대한 내얼굴 도저희 봐줄수가 없더라 ㅜㅜㅜ 직업상 필요한게 아니였으면 그냥 이렇게 쭉살았을것같에..
이나이먹고 광대수술까지 진짜 큰맘먹고 결심했어!
수술첫날 마취하는순간까지 이게 맞나 너무무서워서 그냥 도망가고 싶은마음뿐이였는데 깨고나니 이미 수술은 끝나버렸어 진짜 지옥의 이틀보낸거같에 수면마취 정말 너무 힘들어 계속 심호흡해라고 하는데 숨은 계속안올라오고 계속 졸리는데 못자고하고 물도 4시간후에 마실수있다하지 진짜 너무너무 힘들었어 그렇게 3시간정도 병원에 있다가 드뎌 집에와서 물첫모금 마셧는데 살것같더라 그렇게 누워서 비몽사몽 잠깐 잠들었는데 속이 너무불편해서 깻는데 속이 울렁그려서 다토해버렷어 마취가 덜풀려서 화장실 소변보려고하는데 힘을못줘서 이틀날까지 화장실도 못보고 진짜 지옥이야 ㅜㅜㅜ나만 이렇게 고통스러운건가일정도로 진짜 지옥의 이틀을 지낸거같에 이틀후에 내원해서 붕대풀고 샴푸받았는데 너무 살것같더라 지금 4일차인데 오른쪽 얼굴은 얼얼하고 감각이없는상태 아직 얼굴전체가 욱씬거리고 입벌리기도 힘들어서 주사기로 죽만 먹고있어 붓기가 진짜 최고봉 남들은 이정도로 안부은거같은데 난 진짜 뚜꺼비마냥 부엇어 광대일종도 이렇게 힘든데 3종하는사람들 진짜 대단하시다 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