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눈이나쁜편은 아니였는데, 근시가 심하게보여서 너무불편해서 수술하려고 알아보던중,
라식은 각막을 깎고 눈위에 그냥얹여있는 느낌을 많이받았고,
라섹은 너무아프고 오랫동안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느낌이여서
스마일라섹을 선택하였다.
스마일라섹이 유명한 병원을 알아보던중, 강남에 유명한 병원들 후기를 많이보다가
두곳으로 추려서 상담을 가게되었다.
에스앤유말고 전에 상담한 첫번째병원은 너무공장식이고, 의사도 내가선택할수있는게아니라, 랜덤으로 수술실에서 배정받는 시스템이였다.
그래서 불안하였고 한번뿐인수술인데 다시제대로 알아보고 수술하자 라는 생각으로 또병원을 알아봤다.
그곳이 두번째였던 에스앤유안과였고, 의사선생님을 내가지정할수있고, 스마일라섹 후기가 가장많은 병원중 하나였다.
따라서 믿음이갔고, 상담당일에 바로 수술까지 진행하였다.
수술은 20분안에 진행되었는데 상담이랑 대기시간까지하면 3시간?정도걸린것같다.
수술하기전에는 긴장이안되었지만, 수술실에서 누우니 긴장이되었다.
미리연습하고갔었던 초록점바라보는것이 어렵진않았다.
하지만 눈을 감지못하게 고정하는 그 도구가 너무 불편해서 계속 눈을 감으려고 힘을주다보니
눈이 너무아프고 힘들었다ㅜ
하지만 수술은 무사히끝났고 수술하고나서 바로 아프지는 않다.
수술끝나고 두세시간뒤부터 아프고 아픔도 잠깐 두세시간정도만 참으면 더이상 아프지않다.
지금 한달정도되었는데 멀리있는건 선명하게보이는편이고,
가까이있는건 아직 흐릿하게보인다.
원래 시력이 나쁘지않았어서 안경이나 렌즈를 안꼈기때문에 이런현상이 두세달까지 간다고 말씀해주셨었다.
수술의 이유였던 근시는 완전해결되어서 너무만족한다.
양쪽 1.0으로 나오는거같다.
수술이 아직 고민이라면, 수술 후기가 많은곳으로 가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나는 너무만족해서 주변인들한테도 강추하는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