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섹 전 양쪽 다 -2.75였고 평소에 렌즈끼고 다녔음
학교 제휴 이벤트로 갔었는데 내 눈의 양쪽 굴곡이 균형이 안 맞아서 라식이나 스마일은 불가능하다고 하셨음
ㄹㅇ 공장형이라 기계 돌아가 듯이 검사&수술 받았는데 딱히 불편한 점은 없었음
수술 자체는 1도 안아팠고 체감상 2분도 안돼서 끝난 듯? 근데 라섹 하고 나서 너무 아팠음
눈알을 사포로 간 것 같은 느낌이라 수술 당일에는 눈물이 줄줄 나오고 정신이 하나도 없음
난 왠진 모르겠는데 약간 몸살기가 같이 와서 더 힘들었음;; 한 이틀 정도 정신없이 앓고 나니까 좀 살만 했고 4-5일 차?부터는 새로 태어난 것 같았음ㅠ
2022년 2월에 수술해서 한 2년 4개월 정도 지났고 부작용으로는 안구건조증을 얻음 근데 눈 안보일 때가 더 불편했어서 괜찮음
안건은 아침에 일어날 때만 많이 건조한 정도? 이후 일상생활에는 큰 지장 없음
수술한 거 후회 1도 없고 다른 친구들한테도 무조건 추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