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한지 햇수로 4년 됨
20대 초반에 엄마 손에 끌려서 아무것도 모르고 받았는데 ㅋㅋㅋㅋㅋ 진짜
인생 최고의 선택이었던것 같음.
원래 초등학생때부터 엄청난 고도 근시라서 평생 무거운 안경 끼고 살았어
안경 벗고 처음에는 민망했는데 시간 지나니까 진짜 눈도 더 커지고... 무엇보다
안경 없이 뭐든 잘 보이니까 진짜 삶의 질이 달라짐.
4년 지났는데 약간의 빛번짐 밤에 있는데, 그정도는 내가 겪었던 이전의 불편함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서 그냥 감수하고 살고 있음. 또 다시 돌아가서 선택하라 하면 당연 또 할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