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본인들 애기 훈육할때 저 이모가 이놈한다 저 삼촌이 이놈한다 저 누나가 이 놈한다 형아가 너 이놈한다 이거 아는 예사 있어 진짜 흔하게 많이 쓰이는거긴한데 우리 부모님도 나한테 그랬을수 있지만 그걸 떠나서 은근싫은건 어쩔수없음
훈육할때 어떻게 훈육하든 내 알빠아니긴한데 상관도 없는 나를 왜 이용하는지
[공지] 성형관련 게시물이나 등업관련 게시글은 삭제
[공지] 익명 게시판은 존칭 사용이 금지 됨
Comment 19
1번 댓쓴이 2024-06-26 (수) 14:577 Days ago
Address
ㅇㅈ 그건 왜 그런지 모르겠음 내가 재를 왜 이놈하고 내가 왜 저 애기한테 나쁜 역할이 되어야 하는 거임?ㅠ
글쓴이 Writer2024-06-26 (수) 15:047 Days ago
Address
그리고 솔직히 애기가 한번만에 알아듣는다 생각안하지만 훈육할때 애가 뭘 잘못한건지 알려줘야지 말 안타면 일단 안고나가던가 나는 어차피 퇴근할때 퇴근하면 되는거고 여기 24시라 별 이상없거든 애기가 가게에서 안나가고 싶어해서 테이블에 잠깐 쉬기로했는데 애기가 어리니깐 자꾸 가려하면 아앙앙 이러고 부모님은 이제 집들어가고싶으니깐 가자 애기이름 부르면서 가기로했잖아 자꾸 매달리고 설득하다가(속으로 걍 안아서 가면 되는걸 생각함)가자 이제 가자 이러나 너 떼쓰면 저기 이모가 이놈한다아 이러고있음
1번 댓쓴이 2024-06-26 (수) 15:087 Days ago
Address
ㅇㅈ 애기는 뗴 쓸 수 있지만 그럼 너 안가면 저사람이 너 혼낸다 이건 뭐 협박도 아니고 그냥 가기로 약속했으니 가야 하는거다 라고 얘기하고 그래도 안 들으면 안아서 델꼬가면 되지...뭔
글쓴이 Writer2024-06-26 (수) 15:197 Days ago
Address
엄마아빠가 애기하는거에 쩔쩔매니깐 약간 밀당하더라 이제 집에가야 되는거야하면서 애기가 앉으면 따라서 자리잡고 앉음
이거 사면 안되는거야 하면서 애기가 손에 집으면 이거만 사는거야 했다가 애기가 조금 우는 소리하면 뭐 사고 싶은대?
이런식 계산할때 아버지랑 먼저꺼 찍고있고 애기는 자기손에 있는거 뺏길까봐 쥐고 안주는데(동일상품이 없었음) 엄마는 주세요 이러고있고 아버지는 나한테 어떡하죠?
애가 우는소리는하는데 떼쓰는 강도가 심하진 않았음 걍 손에 있는거 채서 줘야지 나한테 그러길래 카운터나가서
나)애기보고 손에 있는거 가지고가고싶어서 그래요?
애기) 넵
나)그럼 가지고 갈수있게 해들리테니깐 주세요
애기 바로줌
자꾸 애한테 매달릴상황이 아닌데 자꾸 설득하고 있으면서 애가 안줘요 나한테 이러고있는지 참
1번 댓쓴이 2024-06-26 (수) 15:207 Days ago
Address
난 제일 이해가 안 되는 게 애한테 쩔쩔매는 게 부모야... 기싸움 하라 뭐 이런 건 아니지만 애고 자기들은 어른인데 왜 애를 부모로써 훈육할 생각을 안하는 거지? 자기네 자식 아닌가? 저런 사람들이 왜 애를 낳는지 모르겠음 ㅠ
글쓴이 Writer2024-06-26 (수) 15:487 Days ago
Address
솔직히 사람이 그것도 애기가 이론처럼 이렇게 훈육하는게 맞다고 한들 바로 말 들을거라고 생각도 기대도 안함 냉정하게 남의 애 관심도 없고
근데 설득해야 될때가 아니라 걍 뺏어서 줘야 되는 상황에 나보고 어쩌라는건지 싶음
애기들 있는곳에서 알바한적있는데 6세짜리가 우리가 부모한테 강하게 말 못 하는거 아니깐 마음에드는 장난감 있음 엄마가 올때 그걸 일부러 가지고 감 솔직히 관뒀으니깐 하는 말이지만 그럴때는 계속 설득하는게 아니라 엄마나 아버지가 단호하게 여기꺼니깐 가져가면 안된다하고 손에 있는거 뺏어서 우리줘야하는데 어모 어떻게요 미안해요 애기가 안 주려고 해서 제가 내일 가져다 드릴게요 이러고 있음 걍 뺏고 들어올려서 가야지
2번 댓쓴이 2024-06-26 (수) 15:187 Days ago
Address
ㄹㅇ 난 막상 애기한테 관심도 없고 혼낼 생각도 없는데 황당..
글쓴이 Writer2024-06-26 (수) 15:207 Days ago
Address
나도
3번 댓쓴이 2024-06-26 (수) 15:357 Days ago
Address
맞아 나도 약간 그러면 뻘쭘해지기도하고 내가 진짜로 이놈하다가 울면 어떡하려고 날 끌어들이냐고요ㅠㅠㅠ
글쓴이 Writer2024-06-26 (수) 16:017 Days ago
Address
예사는 그래도 착하다 난 솔직히 애가 울든말든 그건 지들 사정이고 걍 상관없는일에 내 허락없이 내가 언급되는거 자체가 싫은데
3번 댓쓴이 2024-06-26 (수) 16:037 Days ago
Address
헿 난 애기를 좀 좋아하는 편이고 소심해서 그런거같긴한데 예사마음 겁나 이해는돼 왜 상관도없는 날 끌어들이나.. 언젠가 애기생기면 난 안그래야지….
나만 기분나쁜게 아니구나 이게 막 엄청화난다기보나 엥? 나를 왜 끌어들임? 훈육도 잘 못 되었긴하지만 웃긴건 엄마한테 혼난다 아빠한테혼난다 등 본인들은 언급안함 경찰서가 무슨 지애들 놀이터도 아니고 막상 남이 진짜 자기 애한테 이놈하면 기분 나빠할걸
5번 댓쓴이 2024-06-28 (금) 15:495 Days ago
Address
우리 동네는 그런 부모 없긴 한데 멀리 가면 몇몇 보이긴 하더라... 그러면 진짜 싫긴 해ㅇㅇ
글쓴이 Writer2024-06-28 (금) 16:065 Days ago
Address
지들이 이놈하던가 왜 생판 모르는사람을 지 애 훈육하는데 언급하는지 모르겠음
5번 댓쓴이 2024-06-28 (금) 17:054 Days ago
Address
그니깤ㅋ 왜 나한테 난리인지... 게다가 너무 애 눈치 보는 부모도 좀 그렇긴 하더라
글쓴이 Writer2024-06-28 (금) 17:094 Days ago
Address
진짜 어쩔땐 남의 귀한애기 이놈 안합니다 이러고싶음
6번 댓쓴이 2024-07-02 (화) 16:171 Days ago
Address
나 그거 은근 싫은게 아니라 걍 완전 싫어 도대체 왜저러는거야..
글쓴이 Writer2024-07-02 (화) 16:3123 Hours ago
Address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인가 거기 외국아부지도 애 치킨까스 안 먹으려하니깐 검은 옷 입은 아저씨가 너혼자 집에 데려다줄거야하더라 사실 무의식저으로 해서 그렇지 맥락을보면 자기들끼리 이야기하다 길지나가는 제 3자 언급해서 이야기주제에 넣는건데 이거 기분나쁠수있다라는걸 잘 모르더라 나 주말에 같이 알바하는분은 20대인데 그분도 이놈 아저씨 되어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