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성형관련 게시물이나 등업관련 게시글은 삭제
[공지] 익명 게시판은 존칭 사용이 금지 됨
Comment 5
1번 댓쓴이 2024-01-15 (월) 01:5010 Months ago
Address
난 갠적으로 SF 소설 좋아하는데 더 기버라는 책 되게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어
영화로도 나와있는데 책에서 묻어나오는 건조하면서도 덤덤한 느낌을 잘 살려서 좋았던 것 같아
사람의 감정과 행동을 극단적으로 제어하는 디스토피아 배경의 소설인데 이런 소설 좋아하면 진짜 좋아할만한 소설이야 ㅎㅎ
2번 댓쓴이 2024-01-15 (월) 13:2610 Months ago
Address
고전 로맨스 추천!!!!! 설득이나 폭풍의 언덕 재밌어
3번 댓쓴이 2024-01-15 (월) 18:079 Months ago
Address
추리소설 좋아 좀 잔인한거
4번 댓쓴이 2024-01-16 (화) 00:039 Months ago
Address
지구에서 한아뿐<<< 진짜 지하철에서 술술 읽혔어 가볍게 읽기좋은 로맨스소설임
5번 댓쓴이 2024-01-16 (화) 11:269 Months ago
Address
연애 관련 : 알랭 드 보통의 <낭만적 연애 그후의 일상>,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재밌어. 근데 문체 호불호가 있으니 주의.
삶과 고통 : 빅터 프랭클 <죽음의 수용소에서> 책 읽고 많은 생각이 변함.
결혼 : 박완서 <휘청거리는 오후> 결혼을 고려할 때 어떤 사람을 선택할지, 내가 무얼 중요하게 여기는지 생각해볼 수 있음.
약간 SF+사랑 :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지구 끝의 온실> 쉽게 후루룩 읽히는데 집중 잘 됨.
스릴러 : 김영하 <살인자의 기억법> 나 추리소설, 스릴러 안 읽어봤는데 이건 진짜 미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