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맘놓고 얘기할 사람도 없고.. 이번에 방학동안 한국에서 쉬다가 돌아가는데 너무 스트레스받아.. 집앞에 쫒아오고 자기 기분이랑 의지대로 안되니까 그동안 쓴 감정, 시간, 돈 모든걸 돌려달라면서 금전요구에.. 이제 겨우 대학 1년다니고 해외 익숙해졌는데 .. 내가 뭘 어떻게 해야되는걸까.. 당장 이사도 못 가는데.. 학기는 곧 시작하고 스토커는 학교까지 쫒아오겠다고 협박하고..
학교측도 경찰도 나 하나때문에 일 생겼다고 귀찮아 할것같다..
당분간은 불안할거 같은데 계속 밥도 안 넘어가고 우울하네.. 뭘 해야 좀 긍정적이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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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7
1번 댓쓴이 2023-09-28 (목) 03:551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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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경찰이 귀찮아 할거라 생각해 안 그러니까 그냥 신고해
2번 댓쓴이 2023-09-28 (목) 07:271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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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커 그거 머하는새끼인데?걍신고해봐
근데 가끔미친싸이코들의 경우 지가 먼저괴롭히고 피해줘놓고 그거 신고했다고 보복하는 새끼들이 있어서
그거 생각하면 황당하고 무섭긴한데;;
진짜 잘 떼넬방법을 생각해봐야겠네
예사도 당하지만말고
우선 그사람에 대한 정보를 많이 알아야되고
너도 마음강하게먹고 대응해야되
약하게 보이고 당해주면 계속 괴롭힐껄;;
그리고 아직 나이도 어린데 그런 이상한놈하나 때문에 니 인생
망가질거라고 우울에 빠지지말고ㅠ
너가 좋아하는 취미나 일에 몰두하면서 힐링좀해봐
큰거아니고 소소한것들중에서라도
3번 댓쓴이 2023-09-28 (목) 12:011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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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형사고소 민사고소해
나도 스토킹 고소함
4번 댓쓴이 2023-09-28 (목) 16:571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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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당했었는데 걔 부모연락처 알아내서 너 신고할거고 니네부모님한테 다 이른다니까 멈췄음
5번 댓쓴이 2023-09-28 (목) 18:111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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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글 입니다.
6번 댓쓴이 2023-09-29 (금) 11:381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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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경찰이든 학교든 다니는 학생들 관리해야하는건 당연한거고... 등록금에 다 그거 있는건데 신고든 뭐든 몇번이고 해야 무슨일 생기기전에 알려야 한다고 생각해
조금 호들갑이라고 생각할정도로 해야 안전할거야 생각날때 알리자
7번 댓쓴이 2023-10-04 (수) 08:241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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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외국인학생들대상으로 상담센터나 지원센터 이런거 운영하지않아?나도 외국인데 여기 학교엔 그런거 있거든…어느나라인지는 모르겠지만 학교에다가 도움 요청해봐
경찰이 귀찮아할수도 있지만 접수는 받아줄수 있는거잖아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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