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심한건 아닌데 약만 먹고 사는정도. 일상생활에 심각한 지장은 없는데 때로는 혼자서 시간을 보내야함. 술자리처럼 왁자지껄하고 시끄러운분위기 힘들어함.
뭐 다들 헤어지라고 하겠지만.. 나는 암환자였어. 이제는 괜찮아서 병원에서는 일상생활 문제없고, 평범하게 살아도 된다고 함. 근데 과거 암환자였다고 커밍아웃하면 꺼리는 남자 많더라. 그나마 지금 남친은 서로 측은지심같은걸로 마음이 생긴것도 있는데(다른 좋은 면도 있지만)공황장애처럼 정신적인 질병있음 어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