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카페에서 내옆 여자분이 하던얘기야....ㅋㅋㅠ
창가자리였는데 걍 완전 큰목소리로 창문 사이에 두고 밖에 길거리 지나다니는 분들 보면서 얼평하고.... 아무슨 이쁜애들이 하나도 없냐 (욕 욕) 이러고 있고...ㅋ큐ㅠㅜ
그리고 본인이 너무 이뻐서 피곤하다(?)는 얘기만 한 시간 동안 하시는데ㅠ 전혀 듣고싶지 않았지만 옆자리에서 큰소리로 저렇게 얘기하시니까 내용을 듣게됐거든...?
그 여자분의 친구분은 로봇같은 리액션해주고 있고... 난 그 순간에 뭔가 기빨리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
그래서 그냥 내가 짐 챙겨서 다른 자리로 옮겼네ㅠ
나 궁금한게 이거 ..혹시 여자들 사이에서 흔한 광경이야?
내 주변엔 순딩이들 밖에 없어서 그런가ㅠ
회사 여초과 부서로 들어가도 저런사람들 많은걸까 싶기도 하고.....흫ㅜㅜ
나도 여잔데 너무 여자 세상을 모르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