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고딩 때 눈 작고 비만이어서 외모 조롱을 많이 당했는데
그게 너무 상처가 되어서 살 빼고 쌍수 눈교 앞틤 했거든??
그러니까 남자들 대우도 훨 나아지고 외모 칭찬도 더 많이 받게 되었는데...
아직도 박살난 자존감이 안 올라가서 미치겠어
그리고 이번 썸남이 정말 너무 좋고 맘에 드는데..
지금 문제가 얘가 너무 잘생겼어 인스타 팔로워도 2만 넘고 틱톡커야..
ㅠ.. 근데 나는 그냥 비루한 학생1이거든...
얘가 외모 칭찬할 때 마다 움찔하고
얘가 내 셀카에 하트 좋아요 눌러줄 때 마다 당황스러운데
외모 칭찬 믿어도 될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