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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외모 신경 안 쓰고 싶은데 맨날 신경 쓰다가 할 일도 못해

글쓴이 2023-05-31 (수) 20:57 1 Years ago 376
오늘도 학교 끝나고 와서 거울만 한참 쳐다보다가 아직까지 저녁도 못 먹었어
어떻게 보면 괜찮게 생긴 거 같은데 또 밖에 나가보면 예쁘고 잘생긴 사람이 흘러넘쳐서 그 사람들 보면서 비교하는 나 자신을 발견함
거울 뚫어져라 쳐다봐도 바뀌는 건 없다는 걸 아는데 멈추질 못하겠어ㅠㅠ
주변에 뭘 해도, 어떤 표정을 지어도 예쁜 친구 있으니까 그 친구들이랑 비교하면서 더 심해지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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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3
1번 댓쓴이 2023-05-31 (수) 23:24 1 Years ago Address
고민이 많으니까 여기서 말했겠지..ㅜㅠ... 일종의 강박증인데 나도 내 외모에 신경 쓰면 쓸수록 비교하는 버릇 생기더라.. 힘냈으면 좋겠어
2번 댓쓴이 2023-05-31 (수) 23:30 1 Years ago Address
아 진짜..너무 공감가는게
내 친구도 아무리 안꾸미고 와도 원체 이쁘니까 나도 모르게 비교하게됨 난 왜이러지 하면서 ㅠㅠ
그래도 예사만의 매력이 나도 나만의 매력이 있는거니까 기운내자 잘챙겨먹어야해ㅠㅠ
3번 댓쓴이 2023-06-01 (목) 09:12 1 Years ago Address
아냐 ㅠ ㅠ 넘 신경쓰디마
각자의 매력이 다 있는데
나 자신을 좀 더 사랑해주면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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