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털쟁이로 태어났을까…ㅠㅠㅠ

가정용 제모기 좋은거 많던데 나는 30만원주고사서 몸에 털 싹다 사라짐

제모기도 해봤는데 그때뿐이더라구.. 그리고 다리털은 하루만 안밀어도 까끌까끌 다시 자라서 매일 제모해주는데 다리는 제모기로 6개월 동안 지져도 효과가 아예 없더라.. 털 자라는 속도 줄여준다고 하는데 그냥 다음날에 다시 자라있음ㅠㅠㅠ

제모해도 그때뿐이였어?! 피부과 제모기로 횟수 ㅈㄴ 많이 조지니까 효과 보던데 ㅠㅠㅠㅠㅠ 그래도 예사 속눈썹 길겠다

헉 속눈썹 길긴해.. 근데 몸에 털 없어도 속눈썹 긴애들도 많더라ㅠ

레이저 제모, 내 친구.

귀엽닼ㅋㅋㅋ ㅎㅎ

나도 완전 털쟁이이에 친구가 실밥인줄  알고 잡았는데 팔털일 정도로 .... 가정용 제모기 했는데 출력이 약해서 효과 하나도 없더라 피부과 가서 몇백씩 거의 6년동안 4주에 한번씩 레이저 받으니까 새로 사귄 애들이 넌 털 없어서 부럽다고 하더라고 근데 안하고 3년 지나니까 전처럼은 아닌데 가닥가닥씩 살짝 나 이때 가정용 제모기 쓰는게 좋을 것 같아

나는 아빠다리 같다고 반애들이 우와 하면서 구경하고 그랬닼ㅋㅋ 심지어 모 자체가 음부 털만큼 굵어,,, 근데 6년이라니ㅠㅠ 너무 가혹하다 돈 엄청 깨졌겠는데…?

근데 그만큼 효과 진짜 좋아 지금 종아리털 5가닥밖에 없어 거기만 가정용으로 하는중 근데 그 효과가 오래 해야해서 문제긴 하지 ㅜㅜ

굵기가 그정도로 굵으면 가정용보다 출력 높은 피부과가 좋을 듯 ㅜㅜ

나도..완전 털쟁이 남편이 나보고 오랑우탄이녜 다리털보고 자기만큼길었대 그정돈 아닌디 ㅋㅋ 왁싱받는것도 고통스럽거 병원가서 하는건 효과가없는고같고 스트레스야ㅠ

나도 남친이 까끌까끌한게 자기 수염이랑 똑같다면서 놀린다.. 난 이상하게 오늘 제모하면 내일 금방 자라서 까끌해지더라고ㅠ

ㅜㅜ 진짜 털 많으면 스트레스 받는데 레이져 받아보는게 어때

가정용 레이저 제모 6개월 동안 해보고 쉬다가 다시 또 시도했었는데 여전히 효과가 없어서ㅜㅜㅜ 아 근데 피부과에서 제모해주는거랑은 또 다르려나? ㅠ

ㅜㅜㅜ.. 조금 그래도 다르지 않을까?

나 가정룡 레이저 제모기 온몸에 다 하고 있는데 괜찮던데 ㅠ 꾸준히 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