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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연애]

짝남 있는데 걔는 나보고 싫대 ㅠ

글쓴이 2023-04-18 (화) 21:18 1 Years ago 761
내가 짝사랑하는 남자애가 있는데 나보고 싫대ㅠ
정말 이유라도 알고 싶어
이유라도 알면 고치든지 어떻게든 할텐데
나한테 미안한게 있어서 날 못만나는 거래 그게 뭔지 솔직하게 말을 안해주네 그래서 답답해
속마음 솔직히 털어놓게 하는 방법 있을까? 조언 바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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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2
1번 댓쓴이 2023-04-18 (화) 22:15 1 Years ago Address
술 마시고 진지하게 대화 나눠봐.. 술 마시는 것도 싫다고 하면 그냥 마음 접을듯
     
     
글쓴이 Writer 2023-04-22 (토) 21:38 1 Years ago Address
웅웅 조언 줘서 고마워 술이라..일단 말해볼게!!
2번 댓쓴이 2023-04-18 (화) 22:17 1 Years ago Address
싫다고 하면 그만 두시는게... 남자는 웬만하면 마음 안돌립니다
     
     
글쓴이 Writer 2023-04-22 (토) 21:39 1 Years ago Address
그렇군요 ㅠㅠ
3번 댓쓴이 2023-04-18 (화) 22:20 1 Years ago Address
남자는 좋으면 어떤 이유를 불문하고
들이댑니다...

싫다고하면 그냥 그만 두세요
진짜 싫은 겁니다..
     
     
글쓴이 Writer 2023-04-22 (토) 21:38 1 Years ago Address
ㅠㅠ 휴...진짜 그런거일까봐 마음이 철렁 내려 앉네요 조언 감사히 받겠습니다
4번 댓쓴이 2023-04-19 (수) 01:43 1 Years ago Address
음 혹시 짝남 친구가 님 좋아하는거 아님? ㅋㅋ 은근 주변에 그런ㄷ경우 많음
     
     
글쓴이 Writer 2023-04-22 (토) 21:37 1 Years ago Address
헐 설마..
5번 댓쓴이 2023-04-19 (수) 09:36 1 Years ago Address
솔직히 베스트는 걔한테 신경 끄고 (말 걸지 않기, 쳐다보지 않기) 너가 예뻐지거나 세련되지거나
능력이 잘나지거나 하는거임.. 그럼 얘가 왜 나한테 관심 안가지지? 이러면서 한번쯤 관심 가게 되있음 진짜로 !
근데 이런식으로 하는거보다 그냥 너를 좋아해주는 남자 만나는게 제일 베스트
     
     
글쓴이 Writer 2023-04-22 (토) 21:37 1 Years ago Address
그렇구나..맞어 나도 예뻐지고 싶다 ㅠㅠ
6번 댓쓴이 2023-04-19 (수) 09:41 1 Years ago Address
싫다고까지 표현한 거야? 좋아했을 당시에 넌 진심으로 잘해줬어? 내 주변이나 나나 진심으로 잘해준 사람은 시간이 지나도 생각나기 마련인 것 같아 관건은 진심으로 잘해줬다가 싫다고 표현 들은 후로 안 들이대고 연락도 안 하는 거야 언젠간 생각나고 언젠간 연락 오겠지 내친구도 그랬어 한 명이 아니라 거의 대부분 다 그러더라 나도 관심 없ㅇ었는데 상대가 진심이였던 거 알게되고 후회 조빠지게 한 케이스라 뭐든 니 진심만 전해졌음 돼
     
     
글쓴이 Writer 2023-04-22 (토) 21:37 1 Years ago Address
아 진짱? ㅠㅠ 고마워 나도 열심히 노력한거 같은데 기억해줬음 좋겠다!
7번 댓쓴이 2023-04-19 (수) 10:54 1 Years ago Address
남자가 싫다고하면 그냥 포기하는게 제일 정신건강에 이롭더라..
     
     
글쓴이 Writer 2023-04-22 (토) 21:39 1 Years ago Address
웅 .. ㅠㅠ
8번 댓쓴이 2023-04-19 (수) 15:43 1 Years ago Address
핑계일수도 있고,, 굳이 그런사람 미련없이 가감히 뿌리치는게 낫더라,,
     
     
글쓴이 Writer 2023-04-22 (토) 21:39 1 Years ago Address
나도 잊고 싶다 ㅠㅠ
9번 댓쓴이 2023-04-19 (수) 17:27 1 Years ago Address
슬프겠지만 이유는 안 물어보는게 좋을거같어
걍 거절하기 민망하니깐 둘러말하는거 일수도있고 진짜 이유가 있을수도있지만 짝남이 쓴이 마음을 받아줘야 되는 의무또한없잖어 여기서 왜 혹은 이유가뭐야 이런걸 확인하려드는순간 취조당하는 기분들거나 ㅇ약간 강요받는느낌이 들꺼같어 이유가 있든 이유가 뭔지가 중요한게아니라 약간 뭐랄까 당사자입장에선 고백 거절인지 나도 ok인지는 고백받는 당사자인 내가 정하는건데 내가 거절이면거절인거지 이유까지 대야하는거야??이런 느낌 들거같어 아님 고백을 받아줘야될 의무도 없는데 고백거절했을때 왜  이유까지 대야되는거지 이런 느낌
     
     
글쓴이 Writer 2023-04-22 (토) 21:40 1 Years ago Address
아 그런 느낌일수도 있겠다 댓 달아줘서 고마워!
10번 댓쓴이 2023-04-19 (수) 19:49 1 Years ago Address
상대방이 싫다고하면.. 그냥 마음 접는게 좋을 것 같아 ㅠㅠ
     
     
글쓴이 Writer 2023-04-22 (토) 21:40 1 Years ago Address
ㅠㅠ웅웅
11번 댓쓴이 2023-04-19 (수) 21:37 1 Years ago Address
이유 알고 고쳐서 만났다 치더라도 만나는 동안 평생 완전 을 일 수 밖에 없어서 자존감 다 까먹고 너덜너덜 해지기 딱 좋다ㅜ 너 자체를 온전히 사랑해주는 남자를 만나!  자존감도 업되고 사람이 밝아지더라 ㅋㅋㅋ
     
     
글쓴이 Writer 2023-04-22 (토) 21:40 1 Years ago Address
평생 을? ㅠㅠ 알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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