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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여자예사들 아이가지고싶어?
글쓴이
2023-03-24 (금) 02:35
1 Years ago
759
나는 아이는갖고싶은데 출산은 싫어…
나 더글로리 박연진보고 그래도 대리모안쓰고 애는 스스로 낳았구나 싶더라 적어도 예솔이한테는 좋은엄마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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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3
1번 댓쓴이
2023-03-24 (금) 09:15
1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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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로 태어나서 생명을 품을 수 있다는게 참 감사하고 아이 낳으신 분들이 계속 우리가 살면서 느낀 기쁨과는 다른 기쁨이다라고 말하셔서 아무리 사회가 사교육이 아이를 잡는다고해도 나라도 아이를 굳건히 조금 부족하더라도 이쁘게 키워보고싶은 마음은 있어!
여자로 태어나서 생명을 품을 수 있다는게 참 감사하고 아이 낳으신 분들이 계속 우리가 살면서 느낀 기쁨과는 다른 기쁨이다라고 말하셔서 아무리 사회가 사교육이 아이를 잡는다고해도 나라도 아이를 굳건히 조금 부족하더라도 이쁘게 키워보고싶은 마음은 있어!
2번 댓쓴이
2023-03-24 (금) 09:29
1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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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안낳고 남의 애 구경만 하고싶어
애 안낳고 남의 애 구경만 하고싶어
3번 댓쓴이
2023-03-24 (금) 09:52
1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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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20후반인데도 출산이 무서워.. 근데 찐 사랑하는 사람만나면 이 사람 애를 갖고 싶단 생각은 들거같아
근데 아직 내 삶이 아까워 ㅠ 20대를 뭔가 충분히 즐겼다는 생각이 안들어서 그런지
난 20후반인데도 출산이 무서워.. 근데 찐 사랑하는 사람만나면 이 사람 애를 갖고 싶단 생각은 들거같아 근데 아직 내 삶이 아까워 ㅠ 20대를 뭔가 충분히 즐겼다는 생각이 안들어서 그런지
4번 댓쓴이
2023-03-24 (금) 11:47
1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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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걱정 없으면 낳고 싶
돈 걱정 없으면 낳고 싶
5번 댓쓴이
2023-03-24 (금) 13:05
1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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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먹을수록 더 무서워져ㅠ애가 클수록 난 더 늙어갈테니까ㅜ
좀더 어렸을때 낳을걸 그랬어ㅜ
나이먹을수록 더 무서워져ㅠ애가 클수록 난 더 늙어갈테니까ㅜ 좀더 어렸을때 낳을걸 그랬어ㅜ
6번 댓쓴이
2023-03-24 (금) 13:19
1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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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 낳고싶기도 한데..
애키우는 사람들보면 너무 대단한거같아 난 아직 자신없어
애기 낳고싶기도 한데.. 애키우는 사람들보면 너무 대단한거같아 난 아직 자신없어
7번 댓쓴이
2023-03-24 (금) 13:20
1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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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망가지고 경력단절 생각하면 싫음.... 그리고 몸 망가진다 해도 애 교육이나 출산 후 내 몸 관리에 돈 펑펑 쓸 수 있으면 당연히 낳겠지만..
몸 망가지고 경력단절 생각하면 싫음.... 그리고 몸 망가진다 해도 애 교육이나 출산 후 내 몸 관리에 돈 펑펑 쓸 수 있으면 당연히 낳겠지만..
8번 댓쓴이
2023-03-24 (금) 14:47
1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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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돈도 돈이고 몸 망가지는 거도 그런데 내 성격 똑띠로 나오면 어쩌나 싶어서 안 만들래..ㅎㅎ
난 돈도 돈이고 몸 망가지는 거도 그런데 내 성격 똑띠로 나오면 어쩌나 싶어서 안 만들래..ㅎㅎ
9번 댓쓴이
2023-03-24 (금) 15:38
1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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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많으면 낳을거 같아
후관리도 돈으로 쌔리박으면 될거같고
돈 많으면 낳을거 같아 후관리도 돈으로 쌔리박으면 될거같고
10번 댓쓴이
2023-03-24 (금) 21:41
1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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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키울 자신이 전혀 없음
무조건 금쪽이될듯
잘키울 자신이 전혀 없음 무조건 금쪽이될듯
11번 댓쓴이
2023-03-25 (토) 08:35
1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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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낳고 싶어.
물론 아이 키우고 결혼 생활 힘들지.
근데 나중에 그거 말고는 인생의 낙이 없을 것 같아서.
부모님도 나이드시면 돌아가실 거고, 친구들도 각자의 삶을 살다보면 멀어질 거니까.
(노는 것도 젊어서 가능하지,휠체어 탈 나이면 누가 놀아주겠어...)
나닮은 자식 키우면서 그 아이가 날 보며 웃고, 걷고, 말하고, 교복입고, 말썽도 부려서 내 속도 타고, 어느덧 대학생되는 걸 보면서 사는 게 재밌고 보람될 것 같거든.
내가 부모님께 받은 많은 사랑을 누군가에게 주고 싶어.
난 낳고 싶어. 물론 아이 키우고 결혼 생활 힘들지. 근데 나중에 그거 말고는 인생의 낙이 없을 것 같아서. 부모님도 나이드시면 돌아가실 거고, 친구들도 각자의 삶을 살다보면 멀어질 거니까. (노는 것도 젊어서 가능하지,휠체어 탈 나이면 누가 놀아주겠어...) 나닮은 자식 키우면서 그 아이가 날 보며 웃고, 걷고, 말하고, 교복입고, 말썽도 부려서 내 속도 타고, 어느덧 대학생되는 걸 보면서 사는 게 재밌고 보람될 것 같거든. 내가 부모님께 받은 많은 사랑을 누군가에게 주고 싶어.
12번 댓쓴이
2023-03-29 (수) 01:57
1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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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개힘들고 워킹맘되면 스트레스 개쩔고 살찌고 몸도 망가짐 근데 내새끼는 너무 예뿌고 나 힘들고 스트레스 받는거 다 해결됨 계획있다면 낳아봐도 좋음
참 출산도 힘든데 유축하고 직수 하는거 (젖물리고 짜는거 말하는거)그게 더 빡세고 힘듬ㅋㅋㅋㅋㅋㅋㅋ
육아 개힘들고 워킹맘되면 스트레스 개쩔고 살찌고 몸도 망가짐 근데 내새끼는 너무 예뿌고 나 힘들고 스트레스 받는거 다 해결됨 계획있다면 낳아봐도 좋음 참 출산도 힘든데 유축하고 직수 하는거 (젖물리고 짜는거 말하는거)그게 더 빡세고 힘듬ㅋㅋㅋㅋㅋㅋㅋ
13번 댓쓴이
2023-04-01 (토) 02:34
1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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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난 만약에 내가 태어나기 전으로 돌아가서
태어날 지 말지 선택하라고 하면 ‘태어나지 않음’을 선택할 건데
이런 생각을 하는 내가 누군가를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하는 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안 낳을 거야.
아니.. 난 만약에 내가 태어나기 전으로 돌아가서 태어날 지 말지 선택하라고 하면 ‘태어나지 않음’을 선택할 건데 이런 생각을 하는 내가 누군가를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하는 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안 낳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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