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전 부담이 있는거는 알겠는데
거창하게 돌아다니는 것보다는 같이 손잡고 얘기 나누는 것만으로도 행복하거든요.
이제 사귄지 100이 넘겼는데 그날을 기점으로 주말에 못만나는 날도 있고 전에는 주말동안은 계속 만났지만
이제는 하루만 만나거나 그 마저도 오전이 아니라 오후에 만나서 빨리 헤어질때가많아요
그런날들이 반복되고 점점 함께하는 시간이 줄어드는 것같습니다.
주말약속도 좀 떨떠름하게 잡는 것 같구요.
변한것같다고 몇번 털어놓았는데 당시에만 해소될뿐 또 의구심이 드네요ㅠ
200일을 넘긴것도 아니고 100일초인데 벌써부터 이러는거는 저에 대한 마음이 수그러드는 걸까요ㅠㅠ
인내심을 가지고 그러려니 이제는 받아들여야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