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초밥집 갔었는데
그 초밥만드는 사람이랑 마주보고 앉는 긴 식탁이였거든요
근데 초밥 만드는 사람이 마스크를 안끼고 있었고
우리 앞쪽이 손 씻는 곳이였는데 손씻으면서 기침을 크게 해서 진짜 짜증났네요..
그리고 여기 와보신적 있냐고 물어봐서 없다니깐
갑자기 맨손으로 저희 테이블에 있던 생강 집어서 간장 찍어서 제 초밥에다가 바르시는거임.. 그렇게 먹으면 된다면서..
원래 초밥을 맨손으로 만드는 것도 알고... 알려주려고 그런것도 알지만.. 보통 그냥 말로 알려주시지 않나요...?
그냥 뭔가 찝찝한 곳이였어요... 초밥은 맛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