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부터 귀를 뚫어서 하고다녔는데요.
그때는 귀걸이 끼면 간지럽고 잠깐 빼두면
구멍이 금방 막혀버려서 귀 양쪽다 막힌거 다시 뚫는다고
한 열번씩은 뚫었는데요.
그래도 그땐 알러지가 별로 안심해서 왠만한건
알러지 없이 끼고 다니다가
좀 심해져서 쥬얼리보호제 두세번 덧바르면 괜찮아서
그렇게 끼고 다녔는데
이제는 쥬얼리 보호제를 덧발라도 간지럽고 열나고
구멍부분이 딱딱해지면서 주변에 노란진물 딱지?
같은게 붙어있고 2~3일넘게 껴본적이 없네요....
너무너무 귀걸이 끼고싶어서 이번에 서지컬침이
의료용침이라고 알러지 반응 없다길래 사서 껴봤는데
이것도 지금 2일 꼈는데 간지럽고 투명한 진물나오고
점점 붓고있길래 바로 빼버렸어요 힝구ㅠ
걍 끼면 안되는 썩어문드러진 귓구멍인가봐요...
(대충심한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