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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수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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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놀러갓다가 본 강아지

글쓴이 2019-09-14 (토) 18:23 5 Years ago 259

자꾸생각나요 커다란진돗개인데
뜨거운데 목줄매여놨더라구요
아스팔트위에다 밥그릇도비어있고
너무맘이안좋네요 저한테좋다고
달려들던데 하집에와서도계속생각나고우울해요
물은 제때주는거겠죠 담주에또가는데
가서확인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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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7

1번 댓쓴이 2019-09-15 (일) 00:31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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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확인해보셔요..ㅠ.반려인으로서 저도 맘이 안 좋네요..ㅠ.

2번 댓쓴이 2019-09-15 (일) 03:48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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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동물들 보면 맘이 많이 안좋더라구요..
힘들텐데.. 더울텐데.. 추울텐데.. 배고플텐데..
근데 이것도 좀 무뎌져야지 제가 살 수 잇을 듯해요 ㅠㅠ
시간 지나면.. 그 개도 기억에서 잊혀질거예요 ㅠㅠㅠㅠ

3번 댓쓴이 2019-09-15 (일) 13:00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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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그러게요 말도 못하는 강아지를 그렇게 방치해두다니

4번 댓쓴이 2019-09-15 (일) 15:04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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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볼때 강아지 버리는 인간들은 동물보다 못한 사람들입니다

5번 댓쓴이 2019-09-15 (일) 15:19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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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도아니죠 ㅠㅠ 강아지 키울 자격이 없죠 다들 ㅠㅠ

6번 댓쓴이 2019-09-15 (일) 19:59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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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독일처럼 동물보호에대한 법같은게 쫌 철저했으면 좋겠어요ㅜㅜ
그런 애기들보면 진짜 키울자격있는사람만 키워야하는거같아요

7번 댓쓴이 2019-09-15 (일) 23:48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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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인으로써 참..사람이젤무스버요ㅠㅠ
자격이없으면 키우면안되능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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