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릴적부터 강박증이 있었는데요
문제는 몇년전부터 생긴 담생에 강박인데요
담생에 ~남편으로 태어나고싶다 부터 생각이 들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늘어지네요
이게 일반강박사고보다 더 힘든점이 머나면
먼가 제 스스로 담생과 연관이 있다고 생각하다보니깐 일반강박과는 다르게 느껴지면서
더 힘들게 느껴지네요...
근 2달간 학원을 다녀서 그런지, 대학병원에서 타온 약을 3알을 복용해서 그런지?
(약을 꾸준히 복용하고싶지만 약만 먹으면 너무 속이 쓰려서 장기간 복용은 못하겠네요)
근 일주일간 제 인생에 이런 적이 있었나 싶을정도로 너무 맘이나 머릿속이 평온하더라구요
근데 몇일전 부터 담생에 강박이 스물스물 올라오더니
또 다시 최근들어서 너무 심해져서 이렇게 글을적어봅니다.
담생에 강박사고로 너무 힘이 들고 지치는데 어떻하면 될까요?
강박증의 근본치료는 무시하고 넘기기,
안하면 낫지만 하면 낫지못한다 라는 글귀를 봤는데요
의식적으로 머릿속에 떠올리고 잇으면 강박에 큰 도움이 될까요?ㅜㅜ
혹시나 강박으로 고생하시다가 나으신분들이 있으시다면
좋은 팁이나 조언을 해주시면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p.s그리고 제가 07년도 처음 동네병원을 내원하면서 약을 꾸준히 복용하다가
3년 정도 복용후 약도 별 효능이 없는것같아서 그 이후
대학병원으로 옮겨가게 되었는데요
여기서도 제가 첨 병원에 다닐때 너무나 큰 기대감에 비해 치료에 대한 실망감 때문에
초기 병원치료보다 소극적으로 치료에 임하다
너무 힘들땐 약을 먹어야된다길래 약을 복용했더니
현재는 속쓰림이 너무 심해서 약을 복용을 못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