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매몰로 2번 한 눈이고 4-5년 주기로 또 풀려서 재재수술 알아보러 다녔어 1. 첫 수술, 재수술 했던 병원이 압구정 ㄷㄹ 한 번 풀렸는데도 라인이 너무 예뻤고 수술한 티가 진짜 1도 안 나서 아무도 수술한지 몰랐음 그래서 재수술도 여기서 했는데 또 풀림ㅋ 자꾸 풀리니까 여기서 할 마음은 없었지만 일단 했던 병원이니 갔어 처음 도는 거라 뭔가 가야할 것 같았어 여긴 수술 확정하고 수술 당일이 되야만 원장 볼 수 있어ㅡㅡ 실장이랑 의미 없는 대화했고 결국 또 매몰. 여긴 매몰만 거의 하는 병원이라서ㅎ 가격이 대박임 66부름 너무 싸서 기절할 뻔 원장 상담을 안 하고 실장이 하니까ㅋㅋㅋㅋㅋ 걍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버림 2. ㅇㅇㅎ 원장 -> 실장 상담 대기 거의 없었고 내 눈 보고 이것저것 막 체크하면서 종이에 바쁘게 뭘 적으셨음 그러더니 아직까진 매몰해도 될 것 같대 말이 빠른 편이긴 했는데 그래도 친절했고 궁금한 거 다 물어볼 수 있게 해주더라 가격도 100만원대 재재수술이라 비쌀 줄 알았는데 저렴해서 놀람 실장도 엄청 친절했고 뭔가 전체적으로 믿음이 가긴 했음 근데 잡아준 라인이 너무 자연스러워서 맘에는 별로 안 들었음 라인 더 화려하게 크게 하고 싶다고 했는데 지금 아웃라인에서 인아웃으로 바꾸면 라인이 작아질 수 밖에 없대 근데 그래도 너무 작았음ㅠ 3. ㅇㅇㅇ 대기는 조금 있었어 사람도 꽤 있는 듯 근데 원장님 목소리가 진짜 개작음 뭐라고 하는지 귀를 활짝 열어야 함 마이크 대고 얘기하는게 나을듯 답답했어 절개+지방이식 하라고 함 잡아준 라인은 맘에 들었음 끝나고 나오면 실장이랑 얘기하는데 실장 개불친절 걍 빨리 나오고 싶었음 지방이식이 부담스러워서 고민 중 가격도 500대 부름 가격도 가격인데 난 수면마취가 싫어서ㅜㅜ 이렇게만 다녀와서 몇 번 또 가야 할 듯ㅠㅠ 부분마취 하는 눈 전문 병원 어디 없나….?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