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십년전 쯤 뒷트임 밑트임 조금 알아보다가 꽂혀서
당시 광고때리던 병원을 ㄱ ㄱ 했더랬지.
최근 보니까 1인 원장 시스템에서 2인으로 좀 덩치가 커졌던데.
결론적으로 나는 뒷트임의 대표 부작용인 흉살?이 아직 남음 ㅎ 빨간 그 흉터 !! 그리고 쫌 짝짝이.
그때 실장이 나 수술 망설이니까 수술 할건지 말건지 정하라고 막말하그 .. 수술을 위해 시간도 냈고, 굶고 가기도 해서 그냥 했는데 그 경우없는 여자가 아직도 거기 있을지는 모르겠다 ^^;
결론적으로 눈이 커지긴 했는데 흉은 남았다는거
수면 받다가 깨서 트라우마 남고 .. 피 많이 나서 지혈 안됐얶는데 수술 끝나고 실장이 나보고 피임약 먹냐고 물었었는데.
나 당시 20대 초에 모쏠 완전 유교걸 시절이라 수술중 깨면서 비몽사몽 그말듣고 정신적 충격 받았었는데.. 수술 결과도 그렇ㅈ만 정신적으로 더 상처를 많이 받았다.
의사는 나쁘지 않았었지만 (실력 말고 태도)
병원을 1,2년하고 접을 거 아니면 실장들 관리를 좀 잘하길 .. 병원 이미지가 십년 넘어도 쭉가네.
암튼 수술 결과-
시간이 지나면서 익숙해져서 지금은 그냥 사는데 뭐 후회는 안하는데 흉는 남았다고 ㅎ
요즘은 잘 하시겠지? 그러니까 병원도 커졌겠지.
여튼 나의 뒷트임 밑트임 수술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