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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성형] 가슴 상담 후기이자 주관적인 나의 발품 메모.... 필요한 예사들 읽고 가!

칸쵸1018
Date 24.12.03 11:33:06 View 1,656

ㄷㅇㅇ / ㅇㅇ / ㄱㄹ / ㅇㅇㅇ 다녀왔고 처음 가슴 수술 생각하게 된 계기는 진짜 심플 그 자체.. 가슴 없어서 맨날 자신감도 없고 연애할 때도 스킨쉽에 민망하게 반응하게 되고 뽕브라 입고 하는거 안그래도 스트레스였는데 바프 찍는다고 나대다가 진심 체지방 다 빠지고 가슴도 윗가슴 쪽은 갈비뼈 보일 정도로 aaa컵 된게 진심 타격이 너무 커서.. 진지하게 수술 해야겠다 생각 들더라구.. 그래서 아직 병원 확정하고 예약까진 안잡았지만 혼자 메모장에 적어놓고 한거 아까워서 정보 공유 목적으로 발품 후기 올려봐! 순전히 기억력에만 의존한 거라 100프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음을 알아줬음 좋겠어..!!! ㄷㅇㅇ / 병원 규모크고 넓었고 윤원장님 지정해서 상담 받았는데 cc 그렇게 크게는 추천 안해주시더라 워낙 자산이 없고 지방도 많이 없는 편이라 크게 하면 티날 수 있다고 자연스러운거 원하면 300~320cc 안에서 하는거 추천한대 보형물은 다 상관없으나 충전율 좋은 모티바나 멘토엑스트라 추천. 전문병원은 아니어도 가슴 전담 팀? 같은게 따로 있어서 신경 많이쓰는구나 하는 인상은 있었음 예약 강요 없었고 대기 많이 할 거 같았는데 그렇게 많이는 안했어서 좋았음 ㅇㅇ / 절개부위 따라 원장님 선택 가능한데 나는 사실 겨절 보단 팔 쓰기 편하다던 밑절 생각하고 있었지만.. 그래도 대표원장님 상담 받아보고 싶어서 대표원장님한테 받았어 당연히 겨절에 대한 설명을 엄청 해주셨고 겨절이 젤 안전하다고 엄청 어필해주심 그리고 상담 시작하기 전에 초음파로 짧게 가슴 봐주셨고 뭔가 가슴에 대한 강의? 듣는 거 같은 상담이었던거 같아 원장님 말투 엄청 대학교수님 stㅋㅋ cc는 315 정도. 딱 예쁠거 같다셨고 피부가 얇고 잘 처질 스타일이라 모티바 추천해주셨어 예약 강요 없고 깔끔한 상담 ㄱㄹ / 개인병원이었고 유방외과라 병원 안에 대부분 유방검진 시스템 관련한건 다 있고 갔던 병원 중에 사후관리 제일 가슴에 최적화 되어있다고 느꼈어 병원에서 아낌없이 투자 많이 했구나 싶었던 부분이 1. 수술방 2. 사후관리 였음 관리해주는 기간도 젤 길었음 (기본 1년) 겨절 밑절 둘 다 가능하지만 뾰족가슴 스타일이라 밑절로 들어가서 밑선 늘리면서 둥글게 모양을 만들어야 예쁘게 자리잡을거라서 겨절로 하면 밑절보단 모양 내기 힘들 수 있다고 밑절 추천받음 멘엑보단 모티바가 더 유리할거고 cc는 최대 315까지 되지만 300 추천. 근데 새가슴도 살짝 있어서 골이 생각보다 많이는 안모일 수 있다고 얘기해주심 후기 봤던거 중에도 되는건 된다 안되는건 안된다 딱잘라 얘기해준다던데 약간 어떤 느낌인지 알거 같았음 예약 강요 없었고 후기 할인 조건 없던 유일한 병원. 접수부터 상담 끝나고 나갈때까지 모두가 날 케어해주고 있는거 같다는? 인상이 들었던 곳 ㅇㅇㅇ / 서원장님하고 이원장님하고 고민하다가 ㅂㅂㅌ 경력 이원장님이 더 높아 보이길래 이분한테 상담받음! 엄청 열정적으로 상담해주신게 느껴짐.. 경력은 내가 갔던 곳 중에서 제일 짧았어 가슴만 하신지는 10년 안됐던거 같아. 제일 젊은 원장님이기도 했고 그래도 ppt로 프레젠테이션 그 자체로 상담해주시니 이해는 잘 되고 피팅도 열심히 해주셔서 cc 감 익히는데는 도움 많이 됐던 듯! 근데 생각보다 cc 엄청 크게 부르시더라 내가 사이즈 욕심이 없는건 아니라니까 몇컵정도 하고 싶녜서 D?? 하니까 바로 360, 380짜리 보형물로 피팅해주시더라구. 근데 너무 크다고 하니 낮춰서 다시 봐주심ㅋㅋ 보형물은 구축률 낮은 모티바 젤 추천해주셨고 회복 빠른 밑절 추천. 후기 할인 조건이 있었는데 제대로 설명 잘 안해주는 걸 보니 뭘 많이 써야 돼서 그런거 같음. 예약 강요 없었음! 호텔식 인테리어로 프라이빗하게 해줘서 좋았음 최대한 객관적으로 적을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상담 자체가 엄청 주관적인 거자나..???? 뭔가 예사들하고 느낀게 다를 순 있는데 나는 전반적으로는 가슴 상담 자체가 되게 재밌고 흥미진진 했었거든 기빨리고 했던 것도 있지만 내가 직접 하고 싶어서 달려들지 않으면 살면서 단 한 번도 겪을 일 없는 경험이라 되게 좋았어. 진지하게 수술에 대해 고민됐었기도 했고. 병원마다 좋았던 부분 아쉬웠던 부분이 다 달랐어서 (자세히 적진 않았어 혹시 몰라서) 그 부분 좀 더 고민해보고 결정해보려고 해! 확신 들면 수술 예약 걸고 빠른 날짜로 해서 수술 받으려구. 뒤에 회복 좀 하고 나서 후기 써야겠다 생각 들면 수술후기 들고 와볼게! 날 추워졌는데 다들 롱패딩 꼭꼭 껴입고 무사 발품 돌길 바래!!! 상의는 꼭 갈아입기 편한걸로 챙겨 입고 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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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ts 5
기미여니여니
오 자세히 적어줘서 너무 고마워 궁금했던 병원들 있는데 !! 여기가 젤 끌린다 했던 곳은 아직 없었어?
24-12-04 09:17
째리뽕
난 얼마전에 ㄷㅇㅇ에서 가슴하구 회복하는중,,,불편하긴한데 큰산 하나 넘은거같아서 기분은 좋움ㅠ...
24-12-04 14:49
아리가또쎄쎄
ㄱㄹ 이름알수있을까? 나도 가슴고민이라 알아보고있어ㅠ
24-12-07 15:08
칸쵸1018
Writer
글램외과야!
24-12-11 16:18
우리집체리
혹시 ㅇㅇㅇ 어떤 실장님한테 상담받았는지 알 수 있을까…?
25-03-14 14:44
AD
노트성형외과의원
hospital info
doctor info
CCTV
Anesthesiology
4.3
Evaluation676
코성형
쌍커풀
안면윤곽
안면거상
가슴확대
3.6
직원들 진짜 하나같이.... 일 하기 싫으면 집에 있지 왜 나왔는지 궁금하고 첫인상이 중요한데 그런 직원들 전방에 배치해두는 것도 이해가 안 가네요 일단 접수부터 씨티찍고 하는 내내 <아 여기서 하면 사후관리 어떻게 해주려나ㅋㅋ?> 이 생각밖에 안 들었어요 물론 추측이지만 그런 생각이 들게 만들 정도의 태도였네요 의사선생님은 되게 잘생기셨고.. 미감 좋으세요 제가 포토샵하는 부분을 알아서 탁탁 캐치하시더라고요 상담도 전문적이고 말도 잘하시고 자신감이 돋보였어요 자기만의 미의 기준이 확고한 느낌? 그리고 2.5종 권유하는 편이라고 알고있었는데 진짜더라고요 근데 전 필요한 유형이니 과잉진료는 전혀 아니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 핀리스 브이라인은 정말 끌렸어요 제거할 핀이 확 줄어드니깐요 근데 상담실장님 보고 완전히 리스트에서 제외했어요.. 이유는 각자 직접 가보고 판단하시길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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