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살아가면서 친구라곤 제대로 잘 지내 본적이 없었네요.... 보통 보면 주변에 사람이있고 그러면서 만나거나
하는게 기본인데 저는 아무 것도 없고 진짜 돌아보면
개무시당할 짓하고 멍청하게 할말 못하고 그랬던 것 같네요.... 초 중 고 대 학 나와도 맨날 따돌림에 왕따에....
물론 제가 잘못 했던 부분도 있어서 그런것도 있고요...
요즘은 "살빼고 성형하고 새 인생 살 수 있을까?"
뭐 그런 생각이 많이들어요...
저도 다른 사람들과 똑같고 그렇게 살아가고 싶은데
안되어있는 현실에 막막합니다.
남들은 다 전부 자기 자리 잘 잡고 그러는데
내가 준비 하는 것 같아도 자신감도 완전 바닥이고
아..답없네요... 뭐지..진짜???
그냥 나만 집에서 쓸모없고 형편 없는 저라고 여겨져요...
죽을 용기 없으니 죽지 못하겠고 살아있으니 어떻게든 살려고 해야 하는데 저도 맘잡고 건강하게 살았음 좋겠어요.. 나이는 자꾸 먹어가서 그것도 좀 스트레스....
남들과 잘지내고 자기일 다 하며 줄겁게사는 사람들 보면
그저 뷰럽네요... 때로는 시간되면 남자친구랑 놀러가기도 하고 밥먹고 그러는데 ....
나중에 사회나가면 또 나괴롭혔던 사람들이나 나아는 사람이 나 못알봤음 좋겠다. 그런생각 드는게 또 그 중 누군가 내 과거를 들춰내서 또 사회생활이힘들어 질까봐
그런 잔 걱정도 잇어요..
아ㅠㅠ 저는 항상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