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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별로 사는 맛이 없네요 ㅠㅠ

글쓴이
Date 18.07.08 16:44:22 View 656

저는 살아가면서 친구라곤 제대로 잘 지내 본적이 없었네요.... 보통 보면 주변에 사람이있고 그러면서 만나거나
하는게 기본인데 저는 아무 것도 없고 진짜 돌아보면
개무시당할 짓하고 멍청하게 할말 못하고 그랬던 것 같네요.... 초 중 고 대 학 나와도 맨날 따돌림에 왕따에....
물론 제가 잘못 했던 부분도 있어서 그런것도 있고요...
요즘은 "살빼고 성형하고 새 인생 살 수 있을까?"
뭐 그런 생각이 많이들어요...
저도 다른 사람들과 똑같고 그렇게 살아가고 싶은데
안되어있는 현실에 막막합니다.
남들은 다 전부 자기 자리 잘 잡고 그러는데
내가 준비 하는 것 같아도 자신감도 완전 바닥이고
아..답없네요... 뭐지..진짜???
그냥 나만 집에서 쓸모없고 형편 없는 저라고 여겨져요...
죽을 용기 없으니 죽지 못하겠고 살아있으니 어떻게든 살려고 해야 하는데 저도 맘잡고 건강하게 살았음 좋겠어요.. 나이는 자꾸 먹어가서 그것도 좀 스트레스....
남들과 잘지내고 자기일 다 하며 줄겁게사는 사람들 보면
그저 뷰럽네요... 때로는 시간되면 남자친구랑 놀러가기도 하고 밥먹고 그러는데 ....
나중에 사회나가면 또 나괴롭혔던 사람들이나 나아는 사람이 나 못알봤음 좋겠다. 그런생각 드는게 또 그 중 누군가 내 과거를 들춰내서 또 사회생활이힘들어 질까봐
그런 잔 걱정도 잇어요..
아ㅠㅠ 저는 항상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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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ts 7
1번 댓쓴이
사람은누구나 능력이있어요. 자기자신이 능력이있다고 생각하는게 정말중요해요 힘내세요 ^^
18-07-09 01:16
2번 댓쓴이
나도 나를 싫어하는데 누가 나를 좋아해주길 바라는거부터가 판타지 아닌가요?
살뺴고 성형하고.. .. 일단 살을빼보세요 좀 ;;  극복하는방법은  자신이 제일 잘 압니다 실천이 어려울뿐
18-07-09 12:18
3번 댓쓴이
긍데 그거암? 남들도 대부분 나와같이 살고 있음 ㅋㅋㅋ
특히 저는 님이랑 별반 다를 것 없는 인생을 살고 있는듯.
힘내셈. 사는게 월래 다 ㅈ같음.
18-07-10 13:07
4번 댓쓴이
저도 별 다른거 없어요~
다들 그냥 속에 잇는걸 안 보이고 살다보니깐 겉만 다 좋아보이는거에요
한 2년 전부터 막 복수나 슬픔이나 이런 감정이 아니라 정말 왜 사는지 모르겟다는 감정때문에 저도 죽고 싶다는 생각 많이 들어요 ㅋㅋ
웃으면서 말하지만 지금도 사실 그냥 죽엇으면 좋겟다는 생각하고 잇는 중이엿어요 ㅎㅎ 말하면서도 웃기네 ㅎㅎ
인생에 재미가 뭐인지 모르겟어요
저는 호기심이 많아서 그냥 봣던거 또 보고 햇던거 또 해도 재밌엇하고 신기해했는데
지금은.......... 뭘 봐도 뭘 해도 그냥 그렇네요 ㅋㅋㅋ
18-07-20 17:57
5번 댓쓴이
애완동물이나 뭐 그런거 무서움 없으시면 키워보실 생각은 어떠세요?
사랑을 받고 사랑을 주는 걸 느끼시면 아마 생각이 조금 달라지실 수도 있어요~
어떤 취미라도 좋으니 본인이 즐거움을 느낄 만한 걸 꼭 찾길 바랍니다.
18-09-27 13:34
6번 댓쓴이
음.....다들 힘들게 살긴하는데 어떻게 고통을 비교를 해요 ㅎㅎ 이전에 상담 받아보고 하면서 느낀건데 제일 중요한데 제일 어려운게 자존감 높이는 법이더라구요! 혼자 시간도 가져보고, 생각정리도 해보고, 칭찬도 많이 해주고! 오글거리구 어색할 수 있지만 가장 중요하고 제일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나를 칭찬하고 사랑해주는것 !!
18-11-26 17:59
7번 댓쓴이
애완동물이나 뭐 그런거 무서움 없으시면 키워보실 생각은 어떠세요?
사랑을 받고 사랑을 주는 걸 느끼시면 아마 생각이 조금 달라지실 수도 있어요~
어떤 취미라도 좋으니 본인이 즐거움을 느낄 만한 걸 꼭 찾길 바랍니다.
19-07-27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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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uralistic plastic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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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Evaluation1625
3.8
때는 바야흐로 2018년 겨울.. 쌍수 발품팔러 자연주의 포함 다른 성형수술 6곳 정도 상담하러 감 담당실장님이 내가 원하는 니즈파악을 정확하게 하시고 진심으로 상담하는 모습에 홀린듯이 결정함 그 때 당시에도 자연주의 병원 자체는 유명했는데 딱히 의사선생님 지정 안 하니까 그냥 상담실장님이 추천해주심 나중에 알고 보니까 들어온지 얼마 안 된 새내기였음 ㅋㅋ (지금은 다른 곳으로 간듯 ) 결론적으로 말하면 쌍커풀 짝짝이 만들고 밑트임도 오른쪽이 잘 안 돼서 실밥풀으러 갔을 때 한 번 더 밑트임 교정 받음 그리고 1년? 좀 안 돼서 오른쪽 쌍커풀 앞쪽 라인이 풀어지기 시작함 처음에는 눈이 부어서 그런가 ? 했는데 아니였음 풀린거였음 ㅋㅋ 그리고 아직도 기억에 뚜렷하게 남는게 수면마취 중간에 풀려서수술중에 의사랑 수술방 직원 대화하는거 들었는데 자기는 연자 쌓이면 ㅇㅇㄷ 대형병원 갈꺼라고 그 때는 왜 못 따졌나 싶음 암튼 첫수에 200넘은거면 호구 잡힌거였는데 수술결과도 ㅂㄹ여서 추천 안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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