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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못생겼지만 얼굴에 칼 안 대겠다고 생각한 사람 있어?

글쓴이
Date 25.05.30 16:32:55 View 430

나 코 한 번 친척 병원해서 했다가 망해서 제거한 뒤로 그때 정병 기간이 너무 힘들었어서 이제 손 안 대고 피부 관리나 최대 보톡스 정도만 해야지 다짐했는데 계속 못생겼다고 느껴질 때 너무 힘들다… 특히 후면카메라로 친구가 찍어줬는데 너무 못 나온 사진 보면 ㅠ 답이 없는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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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ts 13
1번 댓쓴이
나는 못생김까진 아닌데 몸에 작은 부작용 겪고나서 얼굴엔 절대 손대지 않겠다 샌각함ㅋㅋ몸도 이렇게 힘든데 얼굴은 잘못되면 내가 못견딜거같아서.. 와..근데 친척병원도 100%성공은 아니구나
25-05-30 16:46
글쓴이
Writer
자기가 알아서 한다고 디자인 이런 얘기도 하나도 안 했거든 ㅠ 지금 생각해보면 발품 팔아도 될까 말까인걸 집안 어른들 강요에 끌려가듯이 한 거 같아.. 후회해 ㅠ
25-05-30 16:48
1번 댓쓴이
그랫구만ㅠ근데 후면카메라는 연예인 아닌 이상 누구나 이상하게 나와! 너도 사진보단 실물이 훨 나을거야
25-05-30 16:56
2번 댓쓴이
나는 눈 했는데도 눈이 이상하게 됐는데 막 못봐주겠다는아니야 ! 그래도 눈이 잘됐다 해도 예쁠 얼굴은 아니였어서 … 코하고싶어ㅛ는데 각종 부작용글들 보니까 용기가 싹 사라지더라 그래서 지금은 그냥 화장이나 스타일링 위주로 바꿔나가려고 하는중
25-05-30 16:54
3번 댓쓴이
난 눈 매몰로 성형했는데 하고나서 인상이 좀 변해가지구 다시는 안건들려고.. 힘들어 ㅠㅠ
25-05-30 18:37
4번 댓쓴이
나도 후면 사진 너무 별로라ㅠ이렇게 생겼나 하면서 하려고 했는데 거울로 볼때는 괜찮긴헌데 그래서 고민이 되긴함
25-05-30 22:05
5번 댓쓴이
얼굴에 칼대는건 나도 진짜 아니라고 생각해 눈코 다 했는데 코는 아직도 후회중 부작용 안고 살아간다는게..
25-05-31 03:20
6번 댓쓴이
아 딱 나같은심정이다 예사야...나 코하고 지금 망해서 6개월 죽어라버티는중인데 제거하고나면 그냥 못생긴채로 살려고 얼굴에 칼이고 뭐고 안대려고ㅜㅜ예사는 코 망하고 얼마만에 제거햇고 제거한지 얼마나됐어???
25-05-31 22:06
글쓴이
Writer
나도 6-7개월 됐을 즘에 바로 제거했구 작년 8월 말에 수술했으니까 지금은 한 9개월쯤 지난 거 같아! 난 실리콘이 근막 위로 들어가서 아예 흔들리고 삐뚤어져서 어느 병원을 가도 빼야한다고 했었어 ㅠ
25-06-01 00:08
6번 댓쓴이
그랬구나ㅠㅠ고마워 그정병기간 너무 힘들었지?? 나도 지금 너무 힘들어서 얼마나 고생했을지 알것같아ㅠㅠㅠ요새는 자연스러워 보이는 사람들이 예뻐보이더라 예사야! 나는 얼굴 못생기고 몸매도 못났어도 사람들이 가끔 예쁘다는 말 예의상 해줬는데 그땐 좀 밝고 사람들이랑도 잘 어울렷거든? 근데 요샌 정병 겪으면서 웃음을 잃으니깐 예의상 듣던 말도 못들어ㅋㅋㅠㅠ예사 있는 그대로 충분히 예뻐 후면사진은 누구든 마음에 들게 나오기가 쉽지않더라!
25-06-01 00:26
글쓴이
Writer
이쁜 말 고마워 ㅠ 예사도 잘 이겨내서 우리 열심히 자기관리하고 가꿔서 미인으로 살자 :)
25-06-01 13:22
7번 댓쓴이
나.... 그래.... 어릴 땐 막 성형하고 싶었는데.. 눈 한번하고 그냥 그 욕구 사라짐... 다만 쁘띠는 좋아..
25-06-02 13:36
8번 댓쓴이
성형은 친척병원에서 하는게아니라 잘하는데서 제돈주고 하는거야. 적당히 컴플렉스 2군데만하고 손떼라
25-06-07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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