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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너네는 결혼할거야?

글쓴이
Date 24.11.09 23:23:53 View 502

결혼 어떻게 생각해 요즘 하도 비혼주의 많잖아
사회적인 맥락보면 이해가 안가는 건 절대 아닌데
또 막상 혼자 살면 너무 쓸쓸할 것 같고...
그렇다고 결혼하자니 결혼하고도 이혼 많이해서
요즘 되게 생각이 많아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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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ts 17
1번 댓쓴이
아니 나는 결혼해야되는 이유를 찾아본다면.. 못찾겠어 글고 따지고보면 난 결혼이 기본인 사회가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편임ㅋㅋㅋ근데 이건 뭐 굳이 누가 뭐 물어보거나 이런식으로 말나오면 걍 하는 말이긴하지 결혼에 대해 딴지건다는건 아니고
24-11-09 23:29
글쓴이
Writer
어디다가 물어보면 아직어려서~ 그래도 결혼은~ 이러면서 부추기는데 그들이 정한 사회규범안에 안들면 도태녀 느낌나서 좀 화난다.....
24-11-09 23:30
1번 댓쓴이
그런거 좀 있긴하지 근데 그런거 신경 쓸 필요 없어 자기 인생 자기가 사는 거잖아. 글고 보통은.. 도태된 애들이 도태 프레임 씌우던데 자기가 불안하니까 옆사람까지 같이 끌어 내릴라고, 그래도 결혼은 해야지 하는 사람들한테 근본적인 이유를 물어보면 제대로 대답하는거 한번도 못들어봤어. 다 그냥 나이 있으니까 남들 다 하니까 이런 남들 다 하는 얘기나 하고있지. 난 예사가 비혼하라는 뜻이 아니라 예사가 하고싶으면 하고 하기싫음 하지말고 하기싫다가도 하면되고 여튼 뭐 유하게 생각해서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란뜻!
24-11-09 23:37
글쓴이
Writer
고마워 ㅠㅠㅠㅠㅠㅠㅠ 맞아 그 애들한테까지 날 맞출 필요는 없는건데 주마다 한번씩와서 그런 소리하니까 너무 신경쓰였다..
같은회사라 안 볼수도 없는 입장인데 ㅠㅠ 넘나 t식 위로 오히려좋아 ~~
24-11-09 23:53
2번 댓쓴이
난 안함 그냥 결혼을 굳이 해야할 이유를 모르겠어 남자 잘못만나면 이혼해서 이혼녀되고ㅠ 애기는 진짜 여자가 100프로 지는거라고 생각함 여자가 육아 다하잖아 결국 ㅋㅋ
24-11-10 00:07
글쓴이
Writer
같이 한다고 해도 이건 그래도 엄마의 영역아니야? 모성애가 어쩌구하면 눈뒤집힐거같긴해... 이게 반반결혼이 맞나..
24-11-10 00:14
3번 댓쓴이
난 24살인데 뭔가 27살엔결혼하고싶어 애기도 둘 정도 낳구
24-11-10 02:22
글쓴이
Writer
나도 그 나이가되면 할 것같았는데 막상 확신이 안서더라구ㅜㅜ
24-11-10 03:03
4번 댓쓴이
난 결혼해서 상대랑 이것저것 재밌는거 같이 하고 여행도 오래오래 다니고 싶어! 사실 아이 낳는건 나한텐 별로 중요하지 않고, 동반자로서 인생을 함께하며 추억 만드는게 나한테는 가치있는 것 같아
24-11-10 02:37
4번 댓쓴이
음 근데 예사한테 결혼해라 등 이야기한 사람들이 있었나보네 난 그건 개인의 선택이니 존중해줘야한다고 생각하는데.. 넘 스트레스받지 않았으면 좋겠다ㅠ 아니면 걍 아~ 나도 결혼해야지~ 근데 난 별로 안급해서 괜찮아~ 요렇게 대응하면 그사람들도 별말 안하지 않을까..?
24-11-10 02:39
글쓴이
Writer
ㅎㅎㅎ 고마워 진짜 약간 소울메이트 형식으로 잘 맞으면 좋겠다 여자친구들 중에서도 개그코드 잘 맞고 같이 있으면 즐거운 거처럼 ㅠㅠ 딱 그랬으면
24-11-10 03:04
5번 댓쓴이
난 빨리 하고싶어~ 꼭 해야한다! 이건 아닌데 그래도 맘에 드는 사람 잇음 ㅠㅠ 나중가면 외로울 것 같고 행복한 가정생활 해보고 싶어
24-11-10 07:11
6번 댓쓴이
나는 완전한 비혼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결혼해야한다는 생각도 없는거 같아. 좋은 사람 만나면 같이 살면 좋지. 근데 결혼을 해야하기 때문에 남자를 만나서 적당한 나이에 결혼한다? 그건 좀.....ㅎㅠ 그리고 결혼해도 애는 안낳을거같아. 내 몸 하나 건사하기도 힘든데 책임져야할 존재 안만들고 싶넹. 이렇게 말하면 몇몇 사람은 늙어서 어떡하려고? 이러는데 솔직히ㅋㅋㅋㅋ 노후 대비하겠다고 자식낳는다는게 더 말이 안되지 않나? 그리구 자식이 부모 노후 챙겨주는 시대는 이미 내 할머니대에서 끝난거같아 자식이 내 속이나 안썩이고 알아서 먹고 살기만 해도 다행이겠다ㅋㅎㅋㅎ 난 결혼해서 같이 살고싶은 사람 안나타나면 걍 마음 비슷한 친구들끼리 모아서 근방에 살고 여행같이 다니고 서로 생사확인하는게 더 즐거울 것 같은 느낌?
24-11-10 15:02
7번 댓쓴이
지금은 일단 안 하고 싶은데 나중에 생각이 바뀔거같음
24-11-11 00:04
8번 댓쓴이
완벽한 비혼은 아니지만.. 애 낳고 싶어서 ㅠ 하고싶긴함
근데 나이 더 드니까 애도 못낳을바엔 결혼은 그닥.. 이란 생각듦ㅋㅋㅋ
24-11-11 14:54
9번 댓쓴이
무조건 30살 전에 꼭 하고싶음
24-11-11 15:27
10번 댓쓴이
나는 내가 결혼이랑 안 맞는 사람 같아서 절대 안 할 거야…. 같이 살면 아무리 배려해줘도 너무 불편할 거 같애
24-11-13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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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Anesthesiology
4.2
Evaluation419
코성형
코제거(재수술)
코끝성형
쌍커풀
눈매교정
4.2
손톱정리 안되어있어서 팍식했다 라는 후기보고 상담내내 뚫어지게 쳐다봤음.. 그 손톱 흰부분이 있는 건 아닌데 손톱자체가 손가락끝살보다 튀어나와있는 느낌..? 근데 의사가 손톱정리 안한다는 걸 믿을 수 없어서 유튜브 들어가서 봤더니 정리가 안되어있음… 아ㅠㅠㅠ 상담도 마음에 들고 원하는 모양 잘 잡아주실 것 같은데 그 점이 너무 걸림.. 제 성격으로는 손톱 긴 원장님께 수술받고싶지 않아요… 첫수인데 원장님은 비중격+귀연골로 해도 되지만 좀 더 드라마틱한 변화를 원한다면 자가늑도 고려해봐라 라고 하셨어요. 상담 가기 전부터 첫수 자가늑 생각있었어서 예예.. 하고 받아들임.. 실장님 상담은 다 좋았는데 어디 상담 갔다왔냐 어디병원 언제 예약 남아있냐 물어보신 건 좀 그랬어요… 걍 저질문 하셨을때 어디어디 남아있는데 실장님 그 병원 어케 생각? 이렇게라도 물어볼걸.. 바보처럼 상담 스케줄만 줄줄 읊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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