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하비여서 치마 입으면 눈치보이는데.. 또 못 입자니 내가 서러워서.. 하비는 치마도 못입냐.. 이런 생각 자꾸 충돌해.. 치마 진짜 안 입어서 와이드팬츠만 입는데.. 나도 치마가 입고 싶다.. 어떻게 생각해..? 난 그냥 예쁘던데.. 너무 남들을 의식하는 건가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