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내가 보는 거울이랑 인생네컷?같은 포토부스 동영상이랑 똑같이 생겨서 그게 남들이 보는 내 얼굴이라고 생각했는데 친구들이 찍어준 후면카메라 사진이나 동영상 보고 충격 받았어
얼굴 너무 크고 넙대대하고 턱도 너무 사각이고 광대 부각도 쩔고 팔자 너무 깊고 그냥 내가 거울 보는거,포토부스 동영상이랑 너무 달라... 근데 후면카메라가 진짜 내 얼굴이라는 말 많아서 우울해ㅠㅠ
내가 느낀건데 ..
예쁘게 나온 얼굴도 내 얼굴이고
못 생기게 나온 얼굴도 내 얼굴이야..
친구들 봐도 평소보다 예쁠 때랑 평소보다 별로일 때도 있잖아
그게 다 그 친구의 얼굴인 것 처럼
사진도 못 나온것도 내얼굴이고 .. 잘 나온것도 내얼굴이지..
물론 각도랑 조명 차이는 심한 듯..?
위에서 눌러 찍은 것만 아니면 .. 대부분 다 실물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