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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요즘 상담원들 왤캐 싸가지가없지

글쓴이
Date 24.10.21 14:46:21 View 390

우리엄마가 뭐 문의하니까 상담원 말투가 뭔 ~했다구여 이러셔야한다구여 왜 자꾸 전화하세요? ㅇㅈㄹ하니까 존나짜증나 엄마가 옆에서 통화하는데 짜증 팍 나가지고 내가 옆에서 왜이렇게 말투가 싸가지가없지? 이러니까 그때서야 조용하게말하는거 ㅈㄴ웃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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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ts 10
1번 댓쓴이
나도 요즘 그런거 많이 느끼는데 ㅋㅋㅋㅋ손님이 왕이다 라는게 아니라 그냥 서비스의식이 사라진듯..
그런애들은 어딜가도 잘 안될거같아 그렇게 남한테 자기감정 표출하는게 맞다고생각하나..
24-10-21 15:17
글쓴이
Writer
ㄹㅇ 요즘은 서비스일하면서 인사도 안하는 사람 개많고 오히려 손님들이 수고하세요 하고 가는경우도 더러있더라 그리고 상담원 아줌마들이 더 짜증내고 그럼;; 아니 뭔 소비자가 노예도아니고 ㅅㅂㅋㅋㅋㅋ진짜개웃겨
24-10-21 15:19
1번 댓쓴이
지같은 손님 봐야 정신차릴듯
나도 이번에 편의점에서 뭐살지 고민하는데 편의점알바년이 빨리 고르라는듯 서서 계속 쳐다보고있길래
한번 쳐다봤더니 나랑 기싸움하는건지뭔지 노려보더라고
진짜 잘걸렸다하고 개지랄할라다가 주위에 가족이랑 남자친구있어서 간신히 참음
24-10-21 15:28
글쓴이
Writer
와 진짜 ㄹㅇ 요즘 왜이런지모르겠어 서비스직업이 기싸움 먼저거는거 보면 세상 이상하게돌아감..
24-10-21 15:59
2번 댓쓴이
긍까 기분나쁜경우가 한두번이 아님
24-10-21 15:17
글쓴이
Writer
역시 내가예민한건줄 알았는데 다 이러는거보면 ㄹㅇ 문제가있긴한가버ㅏ 아 상담원들 요새 예의없는 사람들 개많음
24-10-21 15:19
3번 댓쓴이
난 걍 그러려니한다 어차피 다 최저임금 받고 일하는지라..
24-10-21 15:35
4번 댓쓴이
마자 저번에 편의점갔는데 봉투 달라니까 대답을 안함 그래서 목소리가 작아서 못들으신건가해서 다시 말했는데 또 대답을 안하는거야 계산 다 끝나고 봉투에 담아주긴했는데 쨋튼 들은건데 왜 대답을 안하지.. 네하는게 어려운거도 아니고 대체 왜 그러는지
24-10-21 17:28
5번 댓쓴이
최근들어 더 그러는 것 같아;; 진짜 서비스업인데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 ㅋㅋㅋ
24-10-21 17:47
6번 댓쓴이
몇몇 서비스업은 기술 좀 더 발전한 AI 로봇으로 대체했으면 좋겠다
징징거리지도 않고 고객이 불쾌할 일도 없고 일처리만 딱 해주잖아
24-10-22 11:06
AD
Tobi Plastic Surgery
hospital info
4.2
Evaluation79
코성형
쌍커풀
눈밑지방재배치
지방이식
이마거상
3.2
눈밑지방재배치 정가 165만원, 할인가 140만원. 부분 사진공개 + 후기 5회 작성 시 121만원. 지방이식 정가 77만원, 할인가 65만원. 결론은 내가 눈밑지에 대해 공부하고 갔다면 더 괜찮은 상담을 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큼. 내가 이 수술에 대해 많이 알아보고 가서 능동적으로 질문했으면 원장님을 더 오래 붙잡아둘 수 있었을 텐데... 원장님이 바쁘셨는지 생각보다 상담이 자세하지 않고 분석도 딱히 없어서 기대와는 달랐음. 그래도 더 궁금한 건 없냐고 물어보긴 하셨음. (공부해갈걸 후회한 포인트) 퇴근 시간대에 갔는데 왜 그렇게까지 서둘러서 나가신 건지...? 아쉬웠음. 그래도 그 와중에 인디언주름이라는 존재를 알려주고 가셔서 그건 감사했음. 추가로 지방이식 강요도 없었고 애교는 수술 후 필러 넣는 게 좋겠다 하심. 인터넷 후기들도 좋은 편에 성예사 평점이 전반적으로 좋고, 특히 수술평점이 높은 편이라 긍정적인 인상이 있었음. 병원 내부도 깔끔했고 실장님들도 차분한 인상이었음. 규모가 작은 병원일수록 신뢰가 간다고 생각함. 예약금 강요도 없었음. 앞서 언급했듯 내가 눈밑지에 대해 공부하고 이것저것 물어봤으면 여기서 수술했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함. 하지만 원장님은 바쁘게 서둘러 나가셨고... 이미 상담은 그렇게 짧게 끝났고... 이 병원이 나랑은 인연이 아닌가 봄. 상담했던 다른 병원들이 다 성에 안 찼으면 다시 상담 잡으려고 생각했으나, 수술하기로 결정한 병원이 있어 그렇게 하진 않음. 본인이 받으려는 수술에 대해 잘 공부해서 원장님 오래 붙잡아 두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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