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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나 코성형하고

글쓴이
Date 24.10.21 13:58:33 View 351

중딩때부터 친했던 친구가 있는데
셋이서 같이 다녀
홀수라 가끔 서운한 일도 있고 하는데
얘네처럼 오래된 친구들도 잘 없고 그리고 무엇보다 같이 있으면 재밌기도 하고
무튼 근데 세명 중 한명이 선을 자꾸 넘어
내가 코수술을 한달 전에 했거든?
근데 얘네가 코 하지 말라고, 넌 코 하면 망할 얼굴이다
하면 손절한다 등등 이랬었어 근데 차피 내 얼굴이고 예뻐지고 싶어서 하는거니,, 하고 나왔었고 근데 생각보다 너무 잘 된거야 그래서 애들도 오 잘 돼서 다행이다, 한게 낫다 등 이렇게 말해줬었는데 한 명이 표정 개썩어서 코가 너무 들렸는데? 이게 뭐가 잘된거야? 니네 미감 뒤진거 아니니?ㅋㅋㅋ 이러는겨,, 좀 엥? 싶어서 아냐 나는 만족하는데? 괜찮지 이정도면! 이랬는데
걔가 너도 참 미감이,, 뒤졌다 진짜 ㅋㅋ 우리 엄마가 너보고 불쌍하대 성형 중독자같다고
니 말투도 왜그러는지 싶대 우리 엄마가 ;; ㅎㅎ
이러는데.. 이런 식으로 요즘 선을 자주 넘어
손절해야하나 고민중이야
근데 그러기엔 나머지 한 명이랑 내가 너무 친해서.. 하 ㅠㅠ 미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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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ts 8
1번 댓쓴이
그래도 멀어져야지... 그렇게 무례한 말 계속하는 사람 친구 아냐
열등감에 쩔어서 예사한테 막말하나본데 옆에 있어봤자 도움 1도 안됨
예사가 기뻐할 일이 생기면 누구보다 저주할 사람이고, 슬플일이 생기면 누구보다 즐거워할 사람이야
24-10-21 14:19
글쓴이
Writer
유독 셋이 있을 때 더 심한 것 같아
나랑 둘이 있을때는 저런 말 안 하고 좀 잘해준다고 해야하나 사근사근해진다고 해야하나 그렇거든?
내가 아직까지 대놓고 기분 나쁜 티를 내본 적이 없어서.. 그리고 나 때문에 분위기 망칠까봐 그게 싫기도 하고
내가 싫은 소리 잘 못 하는 성격이라 더 그런 것 같기도 해ㅠ 참다참다 이건 좀 아닌 것 같아서 진지하게 생각해보는건데,,  멀어진다면 너무 슬플 것 같아ㅠ 벌써부터 생각해봤는데 너무 슬퍼서리,,
24-10-21 14:26
2번 댓쓴이
널 아주개호구로 보는듯?
나같으면
니까지꺼 없어도 내인생 잘돌아가니 내인생에 참견 그만하고 니앞가림 부터 잘하는게 조을듯? 이라고 하고 손절칠듯
24-10-21 15:19
글쓴이
Writer
예사야 나랑 영혼 바꾸자 ㅋㅋㅋㅋㅋㅋㅋ ㅠㅠ 나도 속으로만 이렇게 말하고 앞에서는 이렇게 말 못해
24-10-21 15:34
2번 댓쓴이
그래/../.. 바꾸자.. 나도 이런성격이 너무 과해서 스스로 감당하기 힘들때도있어 ㅠ
예사너랑 나랑 성격 반만바껴도 세상살기좋을듯
24-10-21 15:50
3번 댓쓴이
아니다 싶은 사람은 빠른 손절이 답인드 ㅅ...ㅎ
24-10-21 15:25
4번 댓쓴이
음...........뭐 나보다 동생인 거 같아서 말투 보니까.. 저런 건 손절해. 친한 친구끼리도 서로 존중이라는 걸 해줘야지. 언젠간 버리게 될 거 대차게 버려.
24-10-21 19:43
5번 댓쓴이
개싸가지뭔데진짜....내가 다 화가나네
자꾸 지 엄마는 왜 들먹이는거임?진심 어쩌라고다
걍 손절해 예사야 다른 친구 한명한텐 따로 만나서 얘기하고...
아니면 그런 말 할때마다 니네 엄마가..그런 말을 하신다고?(한심한 눈빛) 일케 하던가 아니 나였으면 개싸웠어
24-10-22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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