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전남친이랑 헤어질 때 내가 솔직하게 마음이 식어서 헤어지자고 이별통보했다가 걔가 커터칼들고 우리집앞 찾아와서 이렇게 헤어지면 자기 손목 긋겠다고 협박했던 경험이 있어.. 트라우마라서 ㅠ 현남친이랑도 성격차이로 헤어지고는 싶은데 .. 지금 헤어지잔말을 계속 미루고있거든ㅠㅠ 어떻게 말해야 안전이별 할 수 있을까? 바빠져서 못 만날 것 같다... 이런식으로 둘러말해야하나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