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곧내 ㅠ 나는 언젠가부터 정신의 허기 입으로 채우고 잇엇음... 과식하니까 폭식도 쉽고 맛도 모르고 안 씹고 넷플릭스 보면서 먹는데 스스로 그게 별로 충격적이지가 않아서 충격이었음. 술 퍼먹은 날엔 일부러 토한 적 많음. 최근엔 뷰티고 뭐고 건강만 하자고 SNS도 안하고 내 일 집중하면서 생활 패턴 규칙적으로 바꾸고 종종 과식할 땐 있는데 막 땡기지 않음... 근데 스트레스 받을 때 먹는 걸로 푸는 강박 습관은 잘 안 버려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