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끊어달라고 말한적 없음
그 피부과 환승 세번에 왕복 세시간걸림
치료도 너무 아픔
어느날갑자기 00역으로 오라길래 너무 먼데;;; 하면서 나갔더니 피부과 데려가서 300만원짜리 끊어놨다고 관리받으래
난 내 피부상태에 만족하고 더 받고싶지 않았음
환불하라했더니 환불 안한다고 무조건 받으라면서 본인 하고싶은거 꾹 참고 돈 없는데도 날 위해 끊었대서 어거지로 몇번 받았는데..
정말 관리 너무너무 아프고 (나 병원 진짜 많이다녔고 치료받으면서 운적 없는데 이건 눈물나옴) 진짜 너무 멀고 정말 가기가싫어서 스트레스가 어마어마함
내 소중한 주말에 아픈 관리를 그렇게 멀리까지가서 받고싶지가 않음
한번 갔다오면 하루가 지나가
우리엄마가 항상 본인 의견을 밀고나가는식인데 진짜 너무 힘들다....
안간다고하면 돈 없는데 본인 관리받을돈 너한테 쓴거다, 난 지금 돈없어서 받지도 못하는데 무슨소리냐...이런식으로 얘기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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