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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연애] 어제 강남역에서 번호따였는데

글쓴이
Date 24.10.15 17:14:41 View 568

어제 뒷밑트 상담 다녀오러 강남역 근처 뱅뱅 돌았는데
어떤 남자가 내 번호를 따갔어
나는 일단 슴하나고 그 사람은 서른하나인가 둘인가 그런데
외관 멀쩡했고 나름 괜찮아보이길래 일단 번호 줬고
연락 어제까지 잘 하고 오늘 만나기로 했는데
갑자기 연락을 7시간 이상 안봐.. 머여..?
걍 만만해서 딴거고 이런식으로 더 연락하는 여자 여럿 잇는건가.. 바빠보이지는 않았는데
어제 대화 잘 이어나갔고 분위기 좋았어서 더 그래ㅠ
짜증난다 띠발..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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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ts 24
1번 댓쓴이
나이차이가 너무 많이난다.. 아 그리고 무슨 맘에 들어 번호를 땄는데 7시간을 연락을 안봐. 차에치여서 병원에 누운거 아니면 짤짤
24-10-15 17:43
글쓴이
Writer
긍까,, 아니 지가 번호 따놓고 심지어 지가 먼저 만나자고 했는데 연락을 왜 안 보는겨?;;;
24-10-15 17:44
2번 댓쓴이
번따 많이했겠지 예사만 한거 아니겠구
그리고 나이차이 너무 난다.. 걍 차단해버려
24-10-15 17:50
글쓴이
Writer
내가 너무 수상쩍어서
요즘 번따 강의도 많이 한다던데,, 그런거 아니죠? 라고 했는데
아 요즘 강남역에서 번호 많이 딴다는 말 있긴 한데 저는 아니에요 ㅎㅎ 이래서 아 그렇군.. 하고 넘겼었는데 내가 넘 순진했나봐……….ㅋ.. ㅋㅋㅋㅋ.. 하하ㅠ
24-10-15 18:15
3번 댓쓴이
나이 차이 너무 나는뎅 ㅜㅜㅜ 바빴다쳐도 7시간은...차단하자
24-10-15 18:01
4번 댓쓴이
나이차이 ㄷㄷ 연락 안보는거도 너무하다ㅠㅠ  왜그러지
24-10-15 18:11
5번 댓쓴이
ㅎ..... 번따 ...
24-10-15 18:15
글쓴이
Writer
번따는 그냥 거르는게 맞겠지?
24-10-15 18:15
6번 댓쓴이
강남역 번따로 찔러보는 사람들 많더라 ㅋㅋㅋ
24-10-15 18:18
글쓴이
Writer
갑자기 잣같다 그럼 시바 끝까지 대화를 이어나가덩가;; 이런 미친 하.. 예사들 덕부네 배워가.. 번따 거르기 메모 ㅡㅡ
24-10-15 18:20
6번 댓쓴이
그래두 예사가 예뻐서 따인건 맞는듯!!
24-10-16 09:52
7번 댓쓴이
찔러보려고거나 아니면 연락하다가 뭔가 싫은 부분이 생겨서 끊을려고 씹는거같은뎅... 일단 근데 나이차가 너무 에바얌...
24-10-15 18:35
8번 댓쓴이
그래도 번따 당한거 기분은 좋겠다 ㅎ
24-10-15 18:35
글쓴이
Writer
걍 찔러보는거니깐…. 진심 아니겠지 하하..
24-10-15 18:40
9번 댓쓴이
강남역 번따를 믿는 사람이 있구나… 그 날만해도 예사가 93번째쯤 번호딴 여자일거야 할당량 채우듯이 물어보고 다니는 애들이라 무조건 거르면됨 애초에 나이듣고 왜줬어 번호도 다 신상정보인데ㅜ
24-10-15 18:48
글쓴이
Writer
ㅠㅠ 생긴게 멀쩡해서 줬어..원래 10살 차 거르는디;-;
근데 진짜 걍 홍대든 강남이든 어디든 걸러야겠다
뭔 집앞동네 편의점에서 번따당한게ㅜ아닌이상
24-10-15 18:57
10번 댓쓴이
그 사람도 10살 이상 차이 나는지 모르고 번따한거 아냐?
 번따했는데 나이 차이보고 자연스럽게 멀어지려는거일지도..
24-10-15 21:17
글쓴이
Writer
몇살이냐 물어봐서 알려줬는데
자긴 괜찮은데 나보고 괜찮냐 그랫서 ㅋㅋㅋㅋㅋㅋㅋ..
24-10-15 21:31
11번 댓쓴이
오전에 따였어? 오후에 따였어? 저녁에 따녔어? 시간대에 따라서 번따남들 마인드가 달라
24-10-16 02:35
글쓴이
Writer
먼 바퀴벌레 같다…… 왜케 웃기지
근데 난 오후에 따였어
저녁 심리는 알 것 갘고
오전이랑 오후는 머야??
24-10-16 16:20
12번 댓쓴이
싸가지 업네… 내가 대신 가서 한대 패줄게
24-10-16 03:32
글쓴이
Writer
엉엉엉엉엉 ㅠㅠㅠㅠㅠㅠㅠ 감동띠야,,
24-10-16 16:21
13번 댓쓴이
서른한살?94년생아니야?;;;오 자기랑 같은시대에 태어난 동물들도 거북이 빼고는 다 죽었겠는데….
24-10-16 22:37
글쓴이
Writer
ㅋㅋㅋㅋㅋㅋ개욱기닼ㅋㅋㅋㅋㅋㅋㅋ 고마워,,
24-10-16 23:45
AD
Taco Plastic Surgery Clinic
hospital info
CCTV
Anesthesiology
4.3
Evaluation288
5.0
일단 다 높게 잡겠음 재수술이고 상담만 이니까,, 정말 나는 모난 얼굴형이 아니였음 단지 넙대대한 얼굴면적을 축소하고 싶었을 뿐 현재 타병원에서 윤곽3종을 했지만 어느 정도는 만족함 그치만 가로부분에 있어서는 덜 만족임 그러하여 1년 지나고 상담을 타코로 잡았음 조금 더 보태자면,, ㅇ1ㄹ퍼도 상담잡고 가려다가 글쓴이 본인은 1인원장에 니즈반영 + 그만큼 책임있게 집도하시는지 + 수술에 있어서 얼마나 디테일하게 설명 및 집도하시는지가 포인트였기 때문에 거기 접고 여기로 굳건히 결심함 다행히도 전 수술에 있어서 뼈들은 유합없이 괜찮지만 효과를 더 극대히 하기위해 여기로 정착한 만큼 수술날짜 잡고 디자인할때 더 니즈반영을 할 예정임 !! 원장쌤 및 실장님 너무 귀여우시고 유쾌하시고,, ㅎㅅㅎ 재수술이여서 원래도 섬세하시고 설명도 잘 하시겠지만 더 뭐 하나 챙겨주시고 얘기하시는 거에 감동받음 힝 ㅠ 실장님께서도 참 ㅠㅠㅠㅠ ㅋㅋ 너무 그냥 귀여우심 예쁘시고 오밀조밀 할말 다 해주시고 최고였음 1인원장에 1인실장에 결맞는 최고였음 ! 생리 터졌는데 패드도 챙겨주심 푸하하 어쨋든 .. 곧 여기로 다시 기서 확정잡고 재수술 할 예정임 원장님 실장님 좀만 기다리세요 꼭 하려 올거니까요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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