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와 진짜 말 많다 라고 느낀 사람이 딱 두명인데
대화하다 지쳐서 목이 마르면 물 마시고 계속하고
옆에서 운전하는데 안 졸리게 하겠다며 4시간 내내 조수석에서 말하고
이게 주변 사람이 말이 없어서 억텐으로 끌어내는게 아니라
정말 자기가 말하는걸 좋아하는 것 같더라고... 즐거워보임 ...
주변사람들이 말 꺼내면 어느샌가 다시 그 사람이 이야기하고 있음
나는 말 수가 적은 편인데 .. 진짜 딱히 할 말이 없어서거든
그래서 이런 사람들이 신기하고 부럽더라
무슨 그렇게 할 말이 많은지 .. 어디에서 즐거움을 느끼는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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