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아직도 기억나는데 약을 너무 좋아함 아스피린부터 타이레놀이나 그냥 조제약을 물 없이 씹어먹었음 약 먹고 싶어서 일부러 엄마함테 아프다고 거짓말하고 우리집에 약 남은거 없냐고 자주 그랬지 그땐 그냥 그려려니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더 이상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