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사가 ㅈㄴㅈㄴ적은 편이거고 남편은 30이 코앞인데 두자릿수도 안된걸 갖다가 너무 충격받는건 심각하게 보수적이긴해 뭐 고딩때관계 이해안갈 수는 있는데 몇년 장기연애 하면 할 수 있지않아…? 미자라는 이유로 몇년 사귀어도 스킨십 안해…? 댓글들 말대로 섹파 원나잇도 아니고 전애인일 뿐인데 그리고 미성년자때부터 그랬다는것도 뭐 술담배도 아니고 그때부터 그랬다 라는 말부터가 웃김ㅋㅋㅋㅋㅋㅋㅋ ㄹㅇ초중딩 아니고서야 할 수 있지 나 고딩땐 뭐 중딩때부터, 아니면 고1부터 성인될때까지 등등 몇년 장기연애 많아서 이런 경우는 보통 다 고딩때 했는데
아닌건 아닌거지 뭐. 주변에 그런 사람 많다고 나까지 그럴 필요는 없으니까. 책임감 없는 행동은 맞잖아? 그리고 미성년자일때부터 그랬다라는 말이 뭐가 웃긴건지..? 그냥 사실 그대로 말한거고 부모님한테든 자기 스스로든 당당한 행동은 아니잖아? 미성년자일때 오래 사귀다보면 스킨십은 할 수 있지. 그치만 내 행동에 책임질 수 있는 선까지 하는 게 맞는거지.. 오래 사귀다보면 그럴 수 있다? 내 주변 사람들도 그렇던데? 이건 너무 일차원적인 사고 같아. 내 말의 요지는 당장 눈 앞의 욕구에 못 이겨서 나머지 중요한 것들은 저버린 것. 딱 그거임.
아 책임질 행동 가려서 해야하는건 당연하지 나도 똑같이 생각해 그래서 편의점에서도 ㅋㄷ은 미자구매제한 없잖아 당연히 남들이 그랬다고 나도 그래야 한다는 것도 아니고 ㅋㅋㅋㅋㅋㅋ 피임 잘하고 오래만난 연인끼리 건강한 성생활 하는건 ㄱㅊ다고 본다 이말이였어 근데 대체 이게 왜 눈앞에 욕구에 못이겨 중요한걸 저버린건진 모르겠어 원나잇매니아나 섹파면 모를까 ㅋㅋ 결론은 29살에 먹고 전여친8명이면 막 엄~청 많은건 아니란거야 그렇다고 적은 것도 아닌거 같고! 근데 이렇게까지 괜히 혼자 너무 보수적으로 생각할 정돈 아닌듯? 괜히 남편한테 피곤하게 유별나게만 안굴면 되지 뭐~
콘돔이 접근하기 쉬운 피임법이기도 하고 보편적으로 많이 쓰이긴 하지만 콘돔 쓴다고 임신이 안 되는 건 아니야. 편의점에서 나이제한 없이 구매 가능하다고 미성년자 성관계를 사회적으로 용인하는 건 아니잖아. 1~2프로의 가능성이 있는대도 성인이 아닌 나이에 성관계를 한다는게 책임감 없는 행동이라는걸 왜 모를까..? 속된말로 순간의 성욕 때문에 성관계하는건 맞잖아. 미성년자이다보니 장소가 마땅치도 않을테고 부모님한테 당당히 이야기 할 수도 없을텐데. 그게 떳떳하지 못하다는 반증이지. 자꾸 사족을 붙여가면서 '미성년자일때 성관계하는건 충분히 그럴 수 있는 거다.'라고 이야기 하고 싶은 것 같은데....말을 줄일게... 그리고 남편한테 피곤하게 유별나게 굴진 않으니 너무 앞서나가지는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