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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30대되니까 뭔가 우울해

글쓴이
Date 24.09.23 20:02:51 View 278

20대때는 사진도많이찍고 여행도 많이다니고
늘 재밌고 사람도 주위에많고 그랬는데
30대 되니까 다들 결혼하고 하다보니 친구들 시간맞추기도 어렵고 일집일집.. 물론 나도 연애해서 남친있지만
뭔가 그 20대때만의 화려함? 이라해야하나 자신감도 많이 없어지구 위축되네
취미가져볼려구 운동도 하구 피티 필라테스 다해봤는데도 쉽게 질려버리는거같애 체력두 힘들구ㅠㅠ
대체 뭘해야할까..?
나 올해 32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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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ts 7
1번 댓쓴이
그냥 똑같이 하던대로 하면 안 되나? 체력 기르고 다시 놀러다니궁
24-09-23 21:42
2번 댓쓴이
돈이나 벌어 30대는 미치게 돈벌때지
24-09-23 22:57
3번 댓쓴이
나는 34인데 윗댓말이 맞는듯
30~34때 미친듯이 벌어서 자산불리기에 집중했는듴ㅋㅋㅋ
주식 투자랑은 결이 안맞아서.. 사업해서 수저도없성가난해웨뤠웨궹뤡에서 안벌어도 걱정없는 중산층까진 올라와서
지금은 그냥그냥 신랑이랑 둘이 재밋게 사는즁
24-09-24 01:20
4번 댓쓴이
돈 벌거나 정 그러면 취미 모임 같은거라도 나가는 것도 ㅜ
24-09-24 10:53
5번 댓쓴이
나도.. 애낳은 친구들은 걍 연락도 잘안하는느낌 관심사가 너무 달라졌고 ㅠㅠㅠ
24-09-24 11:05
6번 댓쓴이
나만의 취미를 만드는게 중요한듯!!
24-09-24 11:57
7번 댓쓴이
그치 확실히 다르긴해 그래서 혼자 있는 시간을 좀 잘 쓰고 싶어지게 되는거 같아
24-09-24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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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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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커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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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상담 시 ct촬영비 1만원 있음. 데스크 직원분들 엄청 친절하심. 원장님 상담까지 1시간 넘게 대기함. 원장님 상담 전에 실장님이랑 먼저 상담하는데 가장 개선하고 싶은 부분 물어보면서 이걸 토대로 상담 진행하는듯. 여긴 특이하게 원장님이 상담할 때 내 사진을 직접 포토샵하면서 수술 예상 모습 디자인해주심. 근데 대기시간에 비해 원장님 상담 엄청 짧음. 거의 5분 한 거 같음. 원장님 피곤하신지 만사 귀찮아보이심… 원장님 상담 후에 실장님이랑 상담 하는데 여기서 예약금 강요 엄청남. 이렇게 예약금 강요 심한 곳 처음봤음. 당장 여기서 예약금 결제해라, 가예약금 걸면 다 환불해줄테니 일단 걸어놓기만 해라 등등 예약금 푸쉬 엄청해서 짜증남. 사진으로봤을 때 후기가 제일 마음에 들어서 기대 많이하고 갔는데 실망임. 예약금 강요+원장님 상담 너무 짧아서 여기에서는 수술하기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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