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옛날일 떠오르네 20초에 예전에 사겼던 전 남자친구한테 빼빼로데이날 빼빼로 11개 줬었거든 근데 그 전 남자친구는 말로만 고맙다고 만하고 받기만했어 나도 크게 바란건 아닌데 빼빼로 1개도 안줘서 그게 너무 서운하드라 ㅋㅋㅋ심지어 내가 누드빼빼로 조아한다고 얘기했었는데 다 상술 뭐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넘어감 그 뒤로도 이런 루트 반복이고 가치관도 안맞아서 헤어졌어 지금 생각해보면 잘 헤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