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조언해줘서 고마워
그 사람이 나한테 너무 잘해주고 나도 그 사람 때문에 잠시나마 편했어서 해서는 안될 생각이 들었던 것 같아
과즙ㅅㅇ이랑 방ㅅㅎ 보니까 내가 걔네랑 다를게 없구나 싶기도 했고 평범하게 연애하는 주변 친구들이 부러워졌어
내가 일하는 사정 상 그 사람 없으면 우리 가게 아예 망해서 적당히 선 그으면서 일할게 (일하는 곳이 업소나 노래방 아니야)
나를 여동생으로 생각하고 진심으로 댓 달아준 예사들 너무 고마웠어 후회되지 않는 선택 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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